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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사유리 폭탄발언, 김부선에 이은 고발 대한민국 성상납 실태 이정도 였어?

by cwk1004 201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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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의 '표창원의 시사 돌직구'에서는 사유리가 출연해, 과거 성상납 요구를 받았던 에피소드를 전했던 사실이 뒤늦게 매스컴을 타면서,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부선 역시, 과거 성상납을 강요받았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바 있는데요,

과거 80년대가 아닌 현재, 그것도 한국인 연예인이 아닌 외국인 출신의 방송인에 까지 성상납의 마수가 뻗쳐있다는 사실에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사유리가 털어놓은 성상납에 대한 소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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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납 거절했더니 돌아온 보복은...

사유리가 이날 밝힌 성상납에 대한 내용은 한국의 성상납에 대한 씁쓸한 현위치를 그대로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사유리는 과거 어떤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성상납에 관련된 이야기를 꺼낸 사람이 있었다며, 당시 사유리는 "X소리 하지 마라, 꺼져"라며 강하게 거절을 하자, 얼마 안가 자신이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당했다는 이야기를 털어 놓았는데요,

아직도 이러한 성상납이 연연한다는 사실이 외국인의 눈과 귀를 통해서 어떻게 받아들여졌을 지, 정말이지 창피할 따름입니다.

사유리는 성상납에 관해서 자신의 의지라며, "욕심이 없으면 성상납 요구를 거절할 수 있다"라고 강력하게 말하기도 했는데요,

사유리에 따르면, 같은 동양권인 일본의 연예계에서도 성상납은 많이 존재한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은 연예인 지망생이 포르노 배우가 되는 경우가 많다며, 소위 '스카우트맨'이라고 불리우는 포르노 배우 스카우터에게 속아 포르노에 입문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 방송 화면 캡쳐>

 

한편,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부선 역시 과거 성상납을 받았고 이를 단호히 거절했던 사실에 대해 털어놓아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고 장자연 소속사 대표가 자신을 술집으로 불러내 대기업 임원에게 소개해주기도 했고, 그동안 자신에게 쏟아졌던 성상납을 다 거절하는 바람에 15년여 동안을 연예계 활동에 제약을 받아 왔다고 말해,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출처 : 방송 화면 캡쳐>

 

정말이지 언제까지 여성이라는 존재를 성의 노리개로 삼고 사회적인 약자를 강탈하는 세태가 만연할 지, 너무 암담한 현실입니다.

외국인 방송인인 사유리에게까지 성상납 요구가 있었던 더러운 한국의 성상납 세태.

제발 근절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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