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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김경아 김솔 강동원 닮은꼴, 김경아 첫사랑 이라는데 역대최강 싱크로율 놀라워...

by cwk1004 201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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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개그우먼 김경아가 출연하여 자신의 첫사랑이 강동원 닮은꼴로도 유명한 14년전 활동 프로게이머 김솔이라는 사실을 알려, 네티즌들로부터 이목을 집중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 김솔이라는 프로게이머(현직 프로게이머 감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김솔이라는 이름이 연일 실시간 검색어 1~2위에 오르내리는 등, 인터넷에서 김솔의 사진을 검색해보려는 이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는 모습입니다.

 

 

6년간 남몰래 짝사랑, 스타부부쇼 사상 최초 전화연결?

이날 스타부부쇼 자기야 방송에서는 각 출연자들의 첫사랑에 대한 추억담이 펼쳐지면서, 김경아는 지금은 권재관과 결혼을 했지만 사실 과거 14살부터 19살까지 약 6년동안을 좋아했던 짝사랑 상대가 있었다며 말을 꺼냈습니다.

과거 자신의 이상형은 강동원을 닮은 조각미남이었다며, 과거 스페셜포스 게임계의 임요환이라고 불릴 만큼, 외모와 게임 실력으로 인한 인지도가 높았던 프로게이머 '김솔'을 그 주인공으로 소개했는데요,

당시 잘생긴 외모와 함께 스페셜포스에 대한 전문성이 탁월하여, STX 소울팀의 리더로 활약하기도 했던 그는, 게임계에서도 주목하던 신예로 현재는 그 전문성을 높이사 '큐센'의 프로게이머 감독으로 역임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김경아의 솔직 발언에 출연자를 비롯 많은 방청객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와중에, MC가 오늘 김솔과의 실제 전화연결이 준비되어 있다라는 말을 김경아에게 전하자, 김경아는 얼굴까지 홍당무가 되면서 14년만에 첫사랑과 통화할 수 있게되어 좋다며 뛸듯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출처 : 아프리카 게임 TV>

 

전화연결이 된 뒤, 전화 넘어의 김솔은 "친구에게 나를 좋아한다고 들었다. 개그콘서트도 보러갔었는데, 나를 알아보지는 못하더라"라며 김경아의 마음을 알고 있었노라고 털어놓아, 김경아를 설레이게 만들기도 했는데요,

알고보니, 전화기 넘어의 인물은 김경아의 첫사랑 김솔이 아닌, 바로 자신의 남편 권재관으로 밝혀지면서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혀지기도 했습니다.

 

어찌되었든 이번 김경아의 첫사랑 발언은, 김솔이라는 프로게이머가 14년만에 다시 세상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된 해프닝이었던 것 같습니다.

김솔감독이 연예인은 아니라서 강동원과 직접적인 상대비교는 힘들겠지만, 필자 개인적으로 보기에도 큰눈과 일반인 답지 않은 카리스마, 눈매, 피부 등이 강동원에 비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조각미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랜만에 자신에게 쏟아지는 여론의 관심이 현재 김솔 감독의 입장에서는 약간은 생소하고 신기하기도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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