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인터넷 상에서 슈퍼스타K 출신의 가수 홍대광의 10kg 감량된 반전뒤태 사진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된 이후, 오늘 19일에는 역시 슈퍼스타K에서 2위를 했던 딕펑스의 깔끔한 수트정장 화보가 공개되어 많은 팬들을 술렁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진 속 그들의 모습을 보며 네티즌들이 환호하는 이유는, 그들의 음악적인 색깔과 그들만의 음악에 대한 기대때문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슈스케 출연 당시와는 많이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된 그들의 외모 때문일 텐데요,
희색 셔츠를 깔끔하게 차려입은 홍대광은 백만불짜리 미소를 간직한 체, 10kg이나 감량된 모습으로 훈남의 이미지를 풍겼고, 핸섬해진 외모와 함께 슬림해진 뒤태는 많은 여성팬들의 호감을 사기에 충분했습니다.
딕펑스 역시 슈스케 출연 당시의 장난기 가득하고 약간은 원색찬란한 의상이 아닌, 검은색 깔끔한 모던 정장으로 빼입고 찍은 화보를 통해, 현대판 한국 비틀즈의 느낌이 살짝 묻어나오는 차도남의 이미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홍대광은 지난 16일 공개되었던 '멀어진다'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에 이어서, 오늘 19일 바로 자신의 신곡 '멀어진다'의 음원을 발표할 계획이고, 딕펑스는 현재 정식 데뷔 앨범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라고 합니다.
딕펑스의 앨범은 '비바 프리마베라'라는 앨범 타이틀로 오는 25일 공개될 예정에 있습니다.
팬들은 딕펑스의 장난기 넘치면서도 재기발랄한 모습과 그들의 유쾌하면서도 독창적인 음악을 많이 좋아하기때문인지, 그들의 앨범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모습입니다.
딕펑스 자신들 역시 이번 앨범에 대해 소속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딕펑스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블랙수트 화보 어떠세요? 오는 25일 발매되는 앨범 기대해주세요"라며, 팬들의 호응을 부탁하고 있습니다.
슈퍼스타K에서는 아깝게 몇점의 차이로 로이킴에게 1등의 자리를 넘겨주었지만, 음악적인 측면에서는 오히려 1등인 로이킴에 비해 훨씬 다채로운 경험과 실력을 가지고 있는 그들이기에,
필자도 마찬가지이지만 많은 팬들이 그들의 음악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딕펑스가 슈스케 출연 당시 불렀던 고추잠자리나 Big girl을 보며, 저들은 이미 아마추어의 경지를 넘은 밴드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저와 마찬가지로 많은 시청자들이 그들의 전문성을 알아보고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다른 누구보다도, 딕펑스의 앨범이 기대가 되는 이유이며, 그들의 가요계 음원차트 석권을 바라는 이유가 되겠습니다.
한편, 딕펑스 차도남 화보에 연이어, 과거 아마추어 밴드 시절 지금과는 너무 비교되는 어리숙하고 빈티나는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돌아다니며, 지금의 차도남 이미지와 비교되며 팬들을 웃음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딕펑스의 앞으로의 많은 활약 기대해보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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