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빌보드 주목 소식입니다.
조용필 빌보드 소개소식은, 미국 빌보드가 지난달 28일 조용필이 싸이에게서 빌보드K팝 핫100차트의 1위 자리를 빼았았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이미 조용필이 가왕으로 통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는 사실만으로도, 조용필 빌보드 주목은 사실 너무 늦은감이 없지 않은데요,
이번 조용필 빌보드 기사에서 빌보드측은 조용필을 '한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한국의 마이클잭슨'이라는 칭호를 붙이며 극찬을 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어서 조용필의 수많은 히트곡을 소개하며, 조용필은 45년동안 음악 생활을 해오며 팝 록에서부터 트로트 및 가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적 시도를 한 인물로 묘사하며,
장기간에 걸쳐 이러한 용감하고도 실험적인 음악적 행보를 해온 그이기에 현재 한국 가요계의 정상에 올라 있을 수 있다라고 조용필을 소개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 조용필 빌보드 기사에서는 조용필에 대한 음악적 행보 및 케리어에 대한 내용 이외에도 최근 발표한 신곡 '헬로'의 뮤직비디오를 홈페이지에 링크시켜 전세계 많은 음악팬들에게 한국의 조용필에 대한 인지도를 높혀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이 신곡 '헬로'와 같은 경우에는, 해외 뮤지션들의 음악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팝적 요소가 많이 가미되어 있고 뮤직비디오도 해외 배우들을 출연시키는 등, 해외팬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요소가 많은데요,
실제로 '헬로' 음원이 공개되자, 한국의 많은 팬들도 한국의 '마룬파이브'라며, 조용필의 헬로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은 바 있습니다.
<출처 : 일간스포츠>
이쯤되면, 팬들의 입장에서는 가왕 조용필의 강제 해외진출의 꿈도 꿔보지 않을 수 없는데요,
하지만, 조용필은 역시 한국의 가왕 답게,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오는 수많은 러브콜을 마다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조용필은 오는 5월31일부터 3일간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단독콘서트 준비 외에는 다른일에 신경을 쓸 여유가 없다며, 이번 콘서트에서 새앨범에 수록된 전곡을 부를 예정으로, 전속 밴드와의 연습 시간 외에 다른 스케쥴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해외 진출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불식시키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조용필이라는 가수가 한국이라는 틀에만 갖혀 있는 것이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특히나, 70이 다된 나이에도 음악에 대한 열정과 감성만은 아직도 신인 가수들 못지 않은 조용필을 보며, 팬으로서 또하나의 가능성을 엿보았었던 만큼, 가왕으로서의 그의 오랜 열창을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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