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이 박정아 갑상선암 소식에 팬들이 깜짝 놀랬습니다. 박정아 갑상선암 수술 소식은 10일 박정아의 새소속사인 WM컴퍼니 측을 통해 알려진 것으로,
최근 5월 초 박정아가 건강검진 중 갑상선암 초기 진단을 받고 제거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는 수술 후 회복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얼마전 박정아는 걸그룹 쥬얼리 때부터 인연을 맺어 14년간 한배를 타왔던 전 소속사 스타제국을 떠나 배우 박해진이 소속되어 있는 WM컴퍼니로 옮기게 되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었던 바 있는데요,
갑작스러운 갑상선암 소식에 팬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습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박정아는 어렸을 때부터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앓아왔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란,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보다 많이 분비되어 체중이 줄고 빨리 피곤을 느끼는 증세로, 완치가 힘든 병이라고 합니다.
소속사측에 따르면 박정아는 원래부터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앓아왔고 오랫동안 약을 먹어왔지만, 최근 건강검진에서 갑상선 암 초기 진단을 받아 암으로 추정되는 부분을 제거했다고 바락혔습니다.
원래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갑상선 암과는 크게 상관이 없는 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갑상선암 초기진단을 받은 박정아를 두고 팬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는 모습입니다.
"초기라 정말 다행입니다.", "건강 잘 회복하셔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등, 배우로서 최근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그녀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가 높은 모습인데요,
한편, 중국에서의 활동 계획으로 WM컴퍼니로 새 둥지를 튼 박정아는 하반기 방송될 예정에 있는 중국 드라마 '팝콘'과 CCTV가 제작에 참여하는 중국 드라마 '제복입는 여인들' 출연이 예정되어, 다음달 중순부터 8월에 걸쳐 두 드라마에 동시 출연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4년 전 걸그룹 쥬얼리로 많은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원조 아이돌 걸그룹의 멤버이자 리더, 박정아.
그녀가 배우로 전향한 후, 많은 시행착오와 노력으로 현재 안방극장에서 많은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해주는 배우로 거듭난 지금, 다시한번 그녀의 중국시장을 향한 도전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에, 그녀의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내는 바입니다.
부디, 갑상선암 및 갑상선 기능항진증 등과 같은 건강상의 문제도 모두 잘 극복하시어, 보다 좋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나타나 주시길 바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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