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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이효리 한선화 사과, 이효리 돌직구 들어보니, 역시 화끈한 언니의 독설.

by cwk1004 201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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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 한선화 사과 이효리 돌직구 소식이 화제입니다. 이효리 한선화 사과 및 이효리 돌직구 소식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땡큐'에 가수 이효리가 출연해 과거 후배인 시크릿 한선화에게 의도치 않게 독설을 날린 사연을 고백하면서 밝힌 것인데요,

최근 '미스코리아' 및 '배드걸'로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는 이효리가, 연달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신의 과거 행적에 대해 사과를 하고 다니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선화야 미안해, 너 잘되라고... ^^

지난달 31일 SBS ‘땡큐’에 출연한 이효리가 과거에 후배 가수 시크릿의 한 멤버인 한선화에게 사과했던 일화에 대해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방송음악을 대기하는 중 시크릿이 인사차 대기실에 왔는데, 한선화가 ‘나중에 선배님처럼 될 거예요’라고 하자 내가 ‘어려울 거 같은데’라고 했다”고 말했는데요,

당시 상황을 상상해보면, 이효리의 원래 장난기대로 약간 시크한 모습으로 한선화에게 말했을 테지만, 신인 가수인 한선화의 입장에서는 대선배의 돌직구 독설에 약간은 당황했을 만도 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이 있은 후, 이효리도 자신이 생각하기에 “내가 어린 친구에게 상처준 거 같아서 다음날 ‘내가 그런 것 때문에 상처받았니? 장난친 거야’라고 사과했다”고 밝혔는데요,

역시 대선배의 독설이 무서웠던 것이었을까요?

당시 이효리의 사과를 듣던 시크릿의 한선화가 '아니다’라고 하면서 슬금슬금 뒷걸음질 쳤다고 전해져,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남겼는데요,

이에 이 날 방송의 MC들이 이효리에게 다시 한 번 사과하라고 요구를 했고, 이어서 이효리는 “선화야 미안하다, 농담이었다. 언니보다 더 훌륭한 가수가 될 수 있을 거야”라고 훈훈한 사과를 하면서 마무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이효리라며 카리스마와 후배사랑을 한꺼번에 가지고 있는 이효리에게 “이효리, 솔직함이 매력이야”라며 칭찬의 목소리가 높은 모습입니다.

<출처 : 땡큐 방송화면 캡쳐>

 

한편, 이효리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도 과거 핑클 멤버들과 있었던 다툼도 공개하면서, 사과를 하고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이효리는 핑클 활동 당시를 회상하며, “다들 교인들이라 술도 안 마시고 남자도 몰랐다. 난 남자친구도 사귀고 술을 마시고 대학생활을 하다가 핑클에 들어가게 됐다. 자유로운 생활을 하다가 제재를 받다 보니 짜증도 났다”라며 “그땐 사생활인데 무슨 상관인가 싶었다. 일에만 지장 없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미안하다”라고 진심을 털어놓았습니다.

또한 핑클 활동 당시에 핑클의 전 멤버였던 이진과 다른 멤버들이 귓속말을 하는 것을 보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오해해 육탄전을 벌였던 일화도 공개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도 했는데요, 역시 이날 이 일화를 공개하며 이진에게도 사과를 하는 등, 연이은 방송출연과 사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이효리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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