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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레이디코드 이소정 거식증, 따라하면 안되는 여자연예인들의 과도한 다이어트 욕망.

by cwk1004 201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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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과도한 다이어트 욕망은 때때로 거식증이라는 무서운 병으로 귀결되어 참담한 결과를 낳기도 합니다.

 

여기 레이디코드의 이소정 역시 거식증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들리는군요.

 

3일 밤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는 오윤아, 정준, 양동근,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와 이소정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는데요,

 

이때 이소정이 레이디코드로 데뷔하면서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그 와중에 거식증에 걸렸던 사실을 고백한 것입니다.

 

레이디코드 이소정 거식증, 따라하면 안되는 여자연예인들의 과도한 다이어트.

 

레이디코드 이소정 거식증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식증에 걸렸다는 사실보다는 오히려 데뷔초에는 49kg이었다가 거식증 당시 38kg까지 살을 뺐다는 다이어트 소식에 오히려 관심이 쏠리는 것 같아 우려가 됩니다.

 

가끔 뉴스를 통해 전해지는 여자연예인들의 관리 식단을 보면 정말이지 놀랍기 그지 없습니다.

 

한때 화제가 되었던 소녀시대 식단에서부터 모델 혜박 식단, 아이유 식단 등, 연예계의 내로라하는 여자연예인들의 식단은 그야말로 조촐하기 그지없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이 연예인 식단을 따라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출처 : SBS 화신 방송화면 캡쳐>

 

 

연예인들은 각자 개인 트레이너들이 있어 운동량에서부터 식단, 그리고 건강영양제까지 모든 것들을 관리해주기 때문에, 그렇게도 작은 열량의 음식만으로도 타이트하기만한 살인적인 스케쥴을 소화해내면서 생활이 가능한 것입니다.

 

멋모르고 연예인 식단을 따라하다가는 이소정처럼 거식증에 걸리는 참사(?)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이소정이 고생했다는 거식증 역시 데뷔하기도 전에, 자신의 보이스오브코리아 출연 당시의 모습에 충격을 먹고 자신이 과도하게 다이어트를 감행하게 되어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무턱데고 연예인과 같은 식단의 다이어트는 문제가 큽니다.

 

이소정의 경우, "'보이스코리아'에 나올 당시에도 49kg로 통통한 편도 아니었다. 그런데 방송으로 내 모습을 보니 충격적이었다."고 전하며, "다이어트 당시 음식을 아예 먹지 않았다. 안 먹고 운동을 했다. 하루 종일 물만 먹기도 했고 아예 2-3일동안 방울토마토 5개로 버틴 적도 있다"고 전하며 과도한 다이어트를 진행했음을 토로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먹지않고 과도한 운동을 했던 탓에 "수건으로 몸을 닦기만 해도 몸이 부서지는 느낌이 들었다. 또 월경이 1년 가까이 없어 병원을 갔는데 제 몸 상태가 초등학교 5학년이 됐다더라"며 당시 거식증으로 힘들었던 순간을 떠올렸는데요,

 

한동안 거식증으로 정신과치료까지 받았다는 이소정. 그녀의 경험을 교훈 삼아 무리한 살빼기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쯤은 기억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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