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계 소식

박재훈 전립선암 원인, 소변 나오지 않는다면 의심해봐야...

by cwk1004 2013. 11. 1.
반응형

최근 진행된 채널A ‘웰컴투 돈월드’ 녹화에서는 ‘생계를 위협하는 암 특집 제 4탄 21세기형 암’에 대해 다루면서 게스트로 출연한 박재훈의 과거 병력이 공개되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바로 그 병명은 전립선암이었는데요, 박재훈이 앓았다던 전립선암은 그 원인이 많은 사람들에게 잘못 알려져있어 물란한 성관계가 전립선암을 유발시키는 것처럼 통상적으로 알려져, 박재훈 당사자를 더욱더 힘들게 했다고 합니다.

 

박재훈 전립선암 원인, 소변 나오지 않는다면 의심해봐야...


박재훈 전립선암 원인은 무엇이었을까요? 박재훈이 방송에서 밝힌 전립선암의 초기 증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박재훈은 과거 하루에 6번에서 10번까지도 소변을 보았을 정도로 소변을 자주 누던 습관이 있었는데, 어느날 밤 소변이 너무 마려운데 누려고 하면 나오지를 않아 결국 병원을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어서, 박재훈은 그 즉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떠니 종양이 발견되어 바로 수술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 방송화면 캡쳐>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전립선암에 걸려서 고생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당시 더욱 자기를 힘들게 했던 것은 성생활이 문란해서 걸린 암이라고 생각하는 아내의 시선때문이었다고 밝혀 더욱 충격적이었는데요,


박재훈이 겪었던 전립선암이란 현재 남성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는 신종암으로, 우리나라에서만도 최근 6년가 약 5배나 발병환자가 증가할 정도로, 빠르게 발병률이 늘어나고 있는 병입니다.


전립선암의 경우, 서양에서는 남성암 중 가장 흔한 암으로 불리우며 그 치료율도 높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우리나라의 경우 병을 알아채는 시기가 서양에 비해 늦게 알게되어 치료가 쉽지가 않은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아마도 전립선과 생식기와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병원가기를 꺼려하는 한국인들의 습성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건강을 위해서라도 우리나라 남성들도 앞으로는 전립선과 관련된 진료도 정기적으로 받아볼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전립선암의 원인은?


그리고 박재훈이 걸린 전립선암의 원인은 사실 문란한 성생활때문이 아니고, 가장 큰 원인은 연령, 인종, 가족력 이라고 합니다.


흔히들 알고 있는 성생활이나 흡연 등은 사실 전립선암과는 무관하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전립선암은 전염성 질환도 아니기때문에 전립선암이 걸린 환자를 너무 멀리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 전립선암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서 평소에 어떠한 식습관을 가져야 할까요? 당연히 동물성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고섬유질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인 된장이 전립선암 예방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흔히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매끼니 마다 된장국만 챙겨 먹어도 건강할 수 있다라고 하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닌가 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