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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비밀 포상휴가, 스탭들 위한 주연배우들의 쾌척, 이보다 좋을순 없어.

by cwk1004 2013.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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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포상휴가, 스탭들 위한 주연배우들의 쾌척, 이보다 좋을순 없어.


KBS 드라마 비밀 포상휴가 소식에 시청자들이 흐뭇한 웃음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는 14일 최종 16회를 눈앞에 두고 있는 KBS 드라마 '비밀'의 주연배우 지성 황정음 이다희 배수빈이 그동안 고생해준 스태프와 동료배우들을 위해 포상휴가로 해외여행을 선물했다는 소식에 훈훈한 마음을 전하고 있는데요,


드라마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포상휴가 소식은 얼마전 종영된 너목들(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이어 벌써 두번째 소식으로, 인기리에 방영되는 드라마의 스탭들과 배우들에게 있어서의 일종의 트랜드문화로 자리잡혀가는 것 같아 보는 입장에서 훈훈하기만 합니다.

 

 

<출처 : KBS>


KBS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드라마 '비밀'의 주연배우들이 그동안 고생한 스태프와 배우들을 위해 필리핀 여행을 생각해냈고, 이 포상휴가의 부담도 역시 주연배우들과 제작사가 반반 분담하는 방식으로 했다고 전했는데요,


배우들이 제안한 이번 포상휴가 선물에 대해서 KBS와 제작진들은 배우들이 선물해준 남다른 배려에 모두 감동했다고 전하며, 그동안 3개월동안의 밤샘 촬영의 노고가 씻겨나가는 것 같다는 의견을 내주었습니다.


한편 이번 비밀의 포상휴가지는 필리핀으로 며칠전 대규모 태풍인 하이옌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어서, 많은 분들의 우려가 있었지만, 제작진에 따르면 비밀 스태프와 배우들의 여행지는 피해지역보다 북쪽으로 한참 떨어진 지역으로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는데요,


어찌되었든, 고생한 만큼, 즐길줄도 알고 배풀줄도 아는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에게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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