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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아빠어디가 뉴질랜드, 준수 물감 영어 질문 준수 영어실력이 시사하는 점.

by cwk1004 2013.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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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뉴질랜드, 준수 물감 영어 질문 준수 영어실력이 시사하는 점.


아빠어디가 뉴질랜드 여행을 앞두고 준수 영어실력이 공개와 함께 준수 물감 영어 질문 등, 시청자들과 제작진들을 당황케 한 장면이 방송을 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아빠어디가 뉴질랜드 여행편에서는 과거 형제 특집에 나왔던 출연진들이 모두 함께 뉴질랜드로 여행을 떠날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17일 방송된 아빠어디가에서는 이러한 이러한 뉴질랜드 여행을 앞두고 설레는 가족들의 모습과 함께 여행을 준비하는 와중에 발생하는 해프닝을 담아 놓았는데요,


이 와중에 이종혁의 아들인 이준수군이 이종혁과 제작진에게 말문을 막히게 하는 기습 질문을 던져 모든 사람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바로 '물감'을 영어로 하면 어떻게 하는지에 관해 물었던 것.

 

 


정답은 Paint 또는 Dye 였지만, 갑작스러운 준수군의 질문에 이종혁은 물론 주위의 제작진, 게다가 엄마와 형인 탁수까지도 모두가 이 질문에 대답을 못하고 말았습니다.


아마도 제 생각에는 이날 방송을 보고 있던 시청자들 대부분이 순간 대답을 못하는 분들이 대다수 였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는데요,


한글도 제대로 하지 못하던 이준수군이 이날 뉴질랜드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진 영어공부(?)시간에는 간단한 영어 인사말고 함께 발군의 영어단어 실력을 뽐내 시청자들을 깜짝 놀래켰습니다.


아들의 급질문에 말문이 막힌 이종혁은 머쓱한 웃음을 지은 뒤, 이번 뉴질랜드 여행에서 아빠들의 영어실력이 적나라하게 드러날 것이라며 앞으로의 뉴질랜드 여행편이 흥미진진할 것임을 암시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 MBC>


예전에 필자가 블로그를 통해, 한국말로 영어를 배우자는 글을 실은 적이 있는데, 아마도 이렇게 간단한 단어조차 영어로 생각하지 못하는 현실이 바로, 한국인들이 회화를 못하는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영어를 보고 한글을 연상하는 것에는 익숙해있지만, 거꾸로 한글을 보고 영어를 연상하는 일에는 서툴다는 것.


우리 뇌가 한글로 생각하고 사고를 한다는 점에서 볼때, 한글에서 영어로 빠르게 넘어가야만이 스피킹이 잘 될 것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임에도, 우리나라의 어떠한 사람들도 한글을 보고 영어를 연상하는 훈련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함정인 것입니다. ^^;;


가령, 준수가 질문한 물감의 경우도 그렇지만, '말썽꾸러기'라는 쉬운 단어 조차 영어로 연상하지 못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라는 점입니다.


말썽꾸러기는 영어로는 'Trouble Maker'입니다. 영어를 보았을 때는 비슷한 의미를 유추하실 수는 있겠죠....


어쨌든 준수 때문에, 영어에 대한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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