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준근 선행 수르수르만수르 소원 어플 도움으로 빛난 값진 선행.
개그맨 송준근 선행 소식과 함께 수르수르만수르 어플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수르수르만수르라는 스마트폰 소원 어플은 일반인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어플인데요, 지난 14일 이 어플을 통해서 안타까운 사연이 들어와, 개그콘서트-닥치고 팀에게 이 소원들 중 두개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이들이 배푼 선행 영상은 송준근 선행 동영상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11월 진행된 선행 릴레이에 대한 영상입니다.
동영상에는 췌장암 말기로 죽음을 앞둔 가장의 사연이 소개되었고 이를 위로해주고 가족들에게 감동의 순간을 안겨주기 위해 개콘 닥치고 팀이 방문하여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동영상 이었는데요,
네티즌들의 심금을 울렸던 것은, 가족과의 마지막을 담는 동영상 속에서 남편의 죽음을 앞둔 아내와 딸 아들이 아버지에게 한마디씩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자신의 앞에 와줘서 21년동안 살아줘서 고맙고 하늘나라에 가게되면 당신이 말했던 것처럼 우리 아이들의 수호천사가 되어달라며 눈물을 흘리는 아내의 모습과 함께, 키워줘서고맙다며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는 아이들의 눈물어린 말들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함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게 하였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동영상 촬영한 지 일주일 후, 이 가장은 가족들과 이별을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더 가슴이 아픈 사연이었는데요,
마지막을 그래도 아이들의 소원대로 개콘 닥치고 팀으로부터 위로도 받고 가족들의 사랑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있었음에, 그나마 그들에게 큰 위로와 행복한 순간이 되었었기를 바래마지 않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