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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일본인 인질 살해 시한 넘겨, 열도 초비상 속 긴장감...

by cwk1004 2015.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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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일본인 인질 살해 시한 넘겨, 열도 초비상 속 긴장감...


이슬람 무장단체 IS 일본인 인질 살해 시한이 벌써 한시간이나 넘은 상황에서, 열도는 초비상 속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일본 뿐 아니라 바로 옆 한국은 물론, 전세계인들이 일본인 인질들의 생사에 관심이 쏠려있는 상황입니다.


IS가 애초에 일본 정부에 제시한 72시간의 협상 시간을 따져보면, 그 시한은 23일 오후 2시30분 이지만, IS의 협박 동영상을 확인한 시점에 차이가 좀 있어, 일측에서는 그 시한이 오후 2시일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벌써 그들이 말한 시한이 지났다는 건데요,


아직까지 일본 당국이나 IS측에서 일본인 인질들의 상태에 대한 확인이 나오지 않고 있어, 답답함만 가득합니다.


 



특히 사진상의 왼쪽 고토겐지의 경우, 아내가 임신중이라고 하는데요, IS라는 단체는 왜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일반인들에게 까지 이렇게 참혹한 짓을 저지르는 건지, 정말 천벌받을 인간들입니다.


IS의 2억달러 요구에 대한 일본 정부의 입장은, 절대 무장세력과의 협상은 없다라는 입장이 확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바, 갈수록 이들의 신상에 대한 불안감을 커져만 가고 있는데요,


과거 우리나라에서도 무장단체에 의해 한명의 인질이 참수당했던 경험이 있었던 바, 이번 일본인 인질들에 대한 살해 협박이 그저 남의 일로만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에서도 김군이 IS측과 접선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향후 김군에 대한 IS측의 또다른 대처가 있을지 몰라, 더욱더 무섭습니다.


옛말에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했다고, 일본 정부가 물밑작업을 잘해서, 부디 이 두명의 일본인이 가족들의 품으로 온전하게 돌아올 수 있기를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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