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 출입통제와 북한타격위협, 탈북자단체의 삐라살포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오늘로 예정된 탈북자단체의 임진각 삐라살포계획이, 북한의 타격 위협에도 불구하고 강행될 것으로 보여, 국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특히, 오늘은 비가 오고 있음에도, 탈북자단체는 삐라 살포를 계획대로 추진할 것으로 밝히고 있어, 국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는데요, 지난 19일 북한 인민군 서부전선사령부로부터, 남한 탈북자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계획에 대해 "임진각과 그 주변에서 사소한 삐라살포가 포착되는 즉시, 서부전선의 무자비한 군사적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는 "공개통고장"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탈북자단체측으로, 삐라 살포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탈북자 단체는 계획을 변경시킬 마음이 없어 보입니다. 이에 현재 임진각 주변은 민간인들의 출입이 전면통제되어 있는 상..
2012.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