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사과 임원 승무원 폭행 사건, 대기업 특권의식의 현주소 그 부하직원은 오죽하랴...
어제 2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포스코에너지 임원(상무) A씨가 지난 15일 대한항공 항공편으로 LA를 가는 도중, 기내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는 둥 라면을 끓여오라는 둥, 끓여온 라면도 입맛에 안 맞는다는 둥, 급기야 여승무원을 폭행했던 사건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파장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습니다. ** 방금 들어온 소식을 알려드리자면, 포스코에너지 측에서 해당 임원을 보직해임했다는 소식입니다. 대기업 임원들이나 국회의원들, 지자체 대표 들의 특권의식이야 예나 지금이나 입에 갖다 붙이기에도 불필요할 만큼, 워낙에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으니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그렇지만 이러한 특권의식이 도를 지나치게 넘는다든지, 이번 경우처럼 자신들의 영역(회사,단체) 이외의 다른 곳에서도 특권의식을 누리..
2013.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