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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2

미수다 vs 놀러와 시청률 싸움 TV 방송프로그램의 봄개편으로 때아닌 고민거리가 하나 생겼습니다. 오는 31일부터는 월요일 밤에 미수다를 봐야할지 놀러와를 봐야할지 고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봄개편으로 '놀러와' 방영 시간이 월요일밤 11시로 옮겨졌기 때문이죠. 세계 각국의 미녀들이 월요일 밤마다 펼치는 '미수다'는 그동안 저에게 월요일을 활기차게 출발할 수 있게 해주는 엔돌핀이었습니다. 그리고 '놀러와'는 금요일 저녁마다 한주를 마무리하면서 편한 마음으로 웃을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었구요. 두 프로그램 다 차마 놓칠수 없는 보석들인데, 어찌하여 시청자들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 ㅠ,.ㅠ 놀러와도 그렇겠지만, 미수다는 그동안 쌓아왔던 시청률을 빼앗길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할 듯 싶습니다. 유재석과 김원희가 이끌어 가는 .. 2008. 3. 25.
미녀들의수다에서 발견한 사실 매주 월요일에 하는 미녀들의 수다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해외 각국의 미녀들과 만나서 즐기는 월요일 저녁의 수다는 그야말로 일주일을 활기차게 시작하게 해준다. 한때 언론에서 미수다가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한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는데, 그 당시에는 이 여론에 대해 별생각이 없었다. 왜냐하면 어차피 방송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시청자들에게 비쥬얼로 다가가기 위한것이고 그러다보면, 자연적으로 출연진들의 외모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것 아니겠냐는 생각을 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수다의 열혈팬으로서 매주 방송을 접할 때 마다, 그런 외모지상주의가 출연진뿐만아니라 방청객에도 적용되고 있는 걸 발견하고 깜짝 놀랬다. 방송을 위한 외모지상주의를 출연진에게 적용시킬 때는 문제가 안되겠지만, 방청객에까지 적용시키는 건 조금 .. 2008.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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