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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힐링캠프 이성민 출연, 골든타임 최인혁 캐스팅 비화 알고보니...

by cwk1004 2012.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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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힐링캠프에는 정말 반가운 얼굴이 나왔습니다. 얼마전 종용한 골든타임에서 최인혁 교수역을 열연하며 지금 인기 절정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배우 "이성민"이 출연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배우 이성민은 25년동안 엑스트라 및 조연 생활을 하다가, 최근 "더 킹 투하츠", "골든타임" 에서 주연을 맡아서 열연한 배우로,

조연 연기에서도 출중한 코믹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특유의 선이 굵은 연기력을 자랑했던 배우입니다.

특히, 이번 골든타임에서 "최인혁 교수"로 열연하면서, 최근 자신도 실감나지 않는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제 힐링캠프에서 그의 무명시절과 골든타임 캐스팅 비화 및 골든타임 이야기등을 꺼내놓았습니다.

 

지금부터, 어제 방송된 배우 이성민의 무명시절 및 골든타임 비화 등을 간추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든타임의 최인혁 교수, 배우 이성민에 대해 함께 알아보실 분은, 아래 버튼 클릭!!! 해주세요.

↓↓↓↓↓↓↓↓↓↓

 

 

1. 길었던 이성민의 무명시절

이날 이성민은 지금의 주연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길었던 25년간의 무명의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이성민은 최근에 드라마 "더 킹 투하츠", "골든타임" 등에서 카리스마 있는 역할로 열연하면서 많은 팬층을 확보했지만, 대구에서 연기를 시작할 당시에는 쪽방에서 생활하며 배가 고파서 우는 날이 많았다며, 옛 무명시절을 떠올렸습니다.

그는 20대 시절, 돈을 벌기 위해 연극 포스터 붙이는 일을 시작하면서 간신히 끼니를 때웠던 이야기, 30대 시절에는 대학로에 입성하기 위해 대구에 아내와 아들을 남겨두고 상경하여 혼자서 힘든 생활을 했던 이야기 등, 그의 힘들었던 무명시절 이야기를 담담히 꺼내놓았는데요,

대학로에서 생활하던 당시에는 월세낼 형편이 못되어 이사를 해야하는 상황도 있었다는 이야기에, MC이경규가 "힐링캠프 역사상 가장 불쌍한 캐릭터인 것 같다"라며 모두를 공감케 했습니다.

다시 태어난다면 절대로 배우는 안하겠다고 말하는 그.

현재 이렇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지만, 과거에 얼마나 힘든 일을 많이 겪었으면 저런 말까지 하나라는 생각에, 정말 배우라는 직업이 쉬운 직업이 아님을 알 수 있었습니다.

 

2. 이성민 주연 캐스팅 비화

이성민은 골든타임이라는 의학드라마에서, 환자의 편에서서 환자를 위하는 최인혁교수의 역을 맡아서 열연하였습니다.

이성민은 거의 25년만에 주연을 맡은 드라마이기때문에, 그가 주연으로 캐스팅되기까지의 숨은 비화가 궁금할 수 밖에 없는데요,

그는 "감독님이 봤을 때, 최인혁교수의 절박함을 보다 잘 표현하기 위해서, 메이저 느낌이 나지 않는 배우가 필요했나보다"라고 캐스팅 비화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의 굵은 연기력을 잘 알고 있는 시청자들은, 그의 주연이 그저 운으로 낙점된 자리가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코믹한 연기에서도 묵직한 내공이 보이는 그를 보면서, 언젠가는 주연의 자리에서 저 내공을 펼칠수 있는 날이 올 줄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이날 주연 캐스팅 비화 관련되서는, MC들이 "소속사 동료 배우, 이선균이 꽃아준것 아니냐"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고, 실제로 이날 이선균의 깜짝 영상편지가 공개되어 이성민을 감동시키기도 했습니다.

이선균의 영상편지를 본 이성민은, 이선균은 내 생각을 정말 많이 해주는 친구라며, 어쩌면 저 친구가 나를 꽃아주었는 지도 모르겠다고 말해 이선균과의 동료애를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3. 최인혁 교수, 이성민의 인기 비결.

이성민이 골든타임이라는 드라마로 이렇게나 많은 인기를 한몸에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그가 연기한 최인혁교수라는 캐릭터 때문일 것입니다.

물론 그의 연기력이 출중한 탓도 있겠지만, 최인혁이라는 인물의 캐릭터가 일반 의사들과는 많이 다른, 환자의 편에 서서 환자를 위해서만 존재하고자 하는 헌신적인 의사이기 때문입니다.

자나깨나 언제나 환자의 편에 서서 생각하는 의사, 그리고 자신과 병원의 위신보다는 환자를 우선 생각하는 의사, 교수라는 직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쉴세없이 환자들을 위해 일만 하는 의사.

과연 우리 주위에 이런 의사가 있나 싶을 정도로, 아니 있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확 사로잡은 캐릭터였습니다.

더구나, 알고보니 이 "최인혁 교수"라는 캐릭터는 가상의 인물이 아닌 실존 인물을 모델로 하여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바로, 아주대병원 외상외과의 이국종교수가 그 분인데요, 왠지 배우 이성민의 연기가 너무 좋아서 였을까요? 이국종교수를 보면서 최인혁교수가 생각나게 됩니다.

 

벌써 두번째 주연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이성민.

그의 코믹하면서도 선이 굵은 연기력을 잘 알고 있기에, 그의 차기작이 매우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넓은 연기 분야에서 시청자들과 만나면서, 보다 많은 팬들과 소통하는 배우가 되어주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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