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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원빈 결혼 루머 사실무근 해명, 팬들의 과도한 관심이 위험한 이유.

by cwk1004 201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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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를 통해서 '원빈이 결혼한다'는 글과 함께 관련기사가 올라와, 이 소식이 인터넷에 급속하게 퍼지면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빈 측은 즉시 인터넷에 급속하게 퍼진 결혼설은 절대 사실무근이라며, 자꾸 이러한 장난이 계속되는 원인을 모르겠다며 속상해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문제는 이번 원빈 결혼설이 이번 한번 뿐이 아니라, 지난 4월 만우절에도 비슷한 루머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일부 네티즌들의 지나친 장난에 대해 각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지금부터 오늘 있었던 원빈 결혼설 기사 전문 및 과거 결혼루머, 이러한 지나친 장난의 위험성 등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하실 분은 아래 버튼 클릭 해주세요.

 


만우절도 아닌데, 깜짝 놀랐다.

오늘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원빈 결혼설'은 실제 존재하는 언론매체의 이름을 따왔을 뿐만아니라 기자의 이름도 적혀있는 완벽한 기사문의 형식을 취하고 있어, 네티즌들로부터 원빈이 정말 결혼하는 걸로 착각하게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원빈이 자신의 팬클럽에 결혼 소식을 알렸고, 오는 1월 27일 오후 1시 서울 장충동 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른다는 기사로, 예비신부는 모델 업계 종사자라는 등 구체적인 열애 기간까지 기사로 보도가 되는 모양새를 취하면서, 이글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원빈의 결혼에 대해 확신을 가지게 만들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기사의 끝에는 '거짓말'이라는 글자가 써있는 것으로 보아, 누군가가 원빈의 결혼에 관해 장난기사를 조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의 원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원빈 결혼, 예비신부는 모델업계 소속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박종훈 기자] 배우 원빈이 1월 27일 새신랑이 된다.

원빈은 1월 7일 자신의 팬카페인 '비너스'를 통해 자필 편지로 결혼에 대한 글을 올리며 결 혼을 발표 했다.

원빈은 팬카페에 올린 글에서 "연기를 처음 하 던 때…. 혼자 모든 것을 이겨내야만 했던 저에게 비너스 여러분들이 나타나 주셨습니다." 라며 오랜 기간 자신과 함께 해 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말로 글을 시작했다.

이어 "비너스분들에게 이 소식을 제일 먼저 직 접 알려드리고 싶어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라는 말로 글을 시작한 그는 "저, 원빈이 장가갑니다."라며 자신의 결혼소식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늘 응원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비너스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사랑을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노력하며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결혼 이후에도 배우생활에 충실할 것을 팬들에게 약속했다.

원빈의 예비신부는 모델업계 종사자로 2010 년 지인을 통해 처음 알게 된 후 약 3년 전부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원빈은 "좀 더 일찍 말씀드리지 못한 점. 넓은 마음으로 헤아려 주시길 바래요."라며 배려를 부탁했다.

결혼식은 1월 27일 오후 1시 반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형식으로 치러진 다. 는 구라

 

연예인 사생활에 대한 장난, 경각심 필요해...

하지만, 이러한 장난이 계속될 경우 심각한 범죄행위로까지 번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쯤해서 팬들과 네티즌들의 경각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난 4월1일 만우절에도 원빈이 27살의 모델과 4월 31일에 결혼한다는 루머가 퍼지는가 하면, 최근에는 원빈과 수영의 열애설 루머가 나도는 등, 원빈에 대한 지나친 관심이 이제는 과도한 장난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난을 주도한 네티즌들은 비록 악의가 있어서 행한 행동은 아니겠지만, 당하는 연예인 개인의 입장은 억울하고 마음에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루머 생성은 이제는 그만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연예인 개인의 상처 문제 뿐만아니라, 이에 더나아가 루머를 생성한 당사자에 대한 고소형식도 취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비록 익명성이 보장되는 인터넷이라고 할지언정 연예인들에대한 기본 에티겟 정도는 지키는 선진 네티즌의 모습을 보여야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출처 : OSEN>

어찌되었든, 원빈 결혼 열애와 같은 루머가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걸 보니, 역시 원빈이 한국 최고의 조각미남스타는 맞는 것 같습니다.

원빈 자신은, 이러한 팬들의 과도한 관심에 지칠만도 하지만, 그래도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쿨하게 넘길줄 아는 지혜도 발휘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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