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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윤손하 컴백 브라보 마이 라이프, 2년여의 공백기 긍정적인 마인드로 극복한 그녀.

by cwk1004 2013.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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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손하가 2010년 교통사고 이후 2년 6개월만에 새로운 드라마로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린다는 소식입니다.

19일 윤손하의 소속사측에 따르면, 윤손하는 5월부터 방영예정에 있는 SBS 새일일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연하남자의 사랑을 받는 연상녀 유정연 역을 맡아 연기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1일부터 케이블 TV의 '미라클 스토리 탄생'이라는 프로그램의 MC를 맡은 이후, 한달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새로운 드라마 출연 소식이 들려오는 것이라서, 그녀의 오랜 공백기를 깬 복귀작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데요,

젊은 시절 그녀도 대표적인 하이틴 스타로, 지금도 그 당시의 미모와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몇 안되는 과거 전성기의 스타중의 한명이어서, 그녀의 비상이 기대됩니다.

 

 

드라마 촬영 중 교통사고, 이후 2년동안의 재활치료.

윤손하는 2010년 KBS2TV '도망자 플랜B'라는 드라마 촬영 도중 교통사고를 당해 중도하차를 함과 동시에 2년 동안이나 연예계 복귀를 하지 못하고 재활치료를 견뎌내야 했다고 합니다.

그녀만의 긍정적인 마인드로 이 모든 과정을 견뎌내고, 그 동안 둘째 아이를 출산하는 등, 나름대로 연예계 생활에서는 멀어졌었지만 아이 엄마로서 그 역할을 열심히 하고 있었던 듯 한데요,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에 대해서 윤손하 자신도 "오랜만에 연기로 대중을 만나게 되어 많이 설레고 부담감이 크다.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떨리는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윤손하는 90년대에 한국 드라마에 많은 섭외를 받았던 유명 배우로, 그 당시 많은 남성팬들을 설레이게 만들면서 신예 스타급 연기자로 주목을 받다가, 자신의 연기 영역을 넓히고자 일본에서의 연예계 생활을 시작하면서 연기 도전을 시작해 국민들의 주목을 받았던 바 있습니다.

 

일본에서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일본어도 많이 늘고, 연기 공부도 많이 했던 윤손하는 일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으며 중급 연기자로 발돋움할 수 있었는데요,

이러한 그녀의 도전이 비단 어제 오늘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어떠한 역경이 와도 버티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한편, 윤손하가 출연하고 5월부터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는 배우 최윤영의 아역으로 예전 아이스크림 소녀로도 많이 알려진 아역출신 '정다빈'양도 캐스팅되어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신소율, 강소라, 공준수, 안내상, 신애라 등이 출연하여, 매일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부디 오랜만의 복귀작인 만큼 이들 명배우들과의 좋은 화합으로 드라마에서 좋은 모습 많이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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