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김범 열애 인정, 드라마에서 실제 연인으로, 김범 과거발언 살펴보니...
갑작스러운 문근영 김범 열애 인정 소식입니다. 특히 김범 과거발언을 살펴보니 10살까지 연상도 상관없다더니 2살 연상인 문근영과 열애를 하고 있으니 자신의 바람(?)대로 된 셈입니다.
정말 갑작스러운 소속사측의 발표로 많은 분들이 당황스러워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보통은 언론매체를 통해서 열애설 의혹이 제기되고 소속사측에서 이를 부인하던지 인정하던지 하는 수순인데, 문근영과 김범의 경우 소속사에서 먼저 열애를 알리고 나서는 모습이니... 참 당황스럽네요. ^^;;;
문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에 따르면, "문근영과 김범은 교제한지 한달 정도 됐다"고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이들은 함께 MBC 월화드라마 '불의여신 정이'를 함께 촬영하면서 자연스럽게 호감이 생겨 열애를 하게된 케이스로, 현재 아직 시작하는 단계이니 만큼 조심스럽지만, 예쁘게 봐주었으면 좋겠다는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는데요,
드라마 속에서 김범은 문근영을 위해서는 목숨까지도 바치는 남자의 역할을 연기했던 바, 드라마의 연인이 실제의 연인이 되어버린 격이라서, 더욱 놀랍습니다.
<출처 : 뉴스엔>
<출처 : TV 데일리>
특이한 것은, 김범이 문근영과의 열애를 예측(?)이라도 한 것 마냥, 과거에 방송이나 기자회견을 통해 했던 발언들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김범은 약 4년전에 예능프로에서 자신은 귀엽고 애교가 많은 여자가 좋다며 이상형을 밝힌 적도 있고, 2010년 경에는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위로 10살까지 가능하다. 정신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되고 대화가 통하는 여자면 좋겠다"는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번 불의여신 정이의 제작발표회 당시에는 자신이 보듬어주고 감싸줄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히며 “아무래도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면 서로 더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동료 배우와의 열애도 가능함을 의미심장하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김범의 이상형인 귀엽고 애교많으며 같은 일에 종사하는 연상의 여자가 바로 문근영과 딱 일치하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문근영과 김범은 정말이지 청춘스타의 표본인 것 같습니다. 둘 다 성격이 모나지 않고 둥글둥글해서 아마도 예쁜 열애를 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군요.
두분의 예쁜 연애를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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