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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슈스케5 박재정 우승, 슈퍼스타K5 최연소 우승자 탄생 박재정이라서 더욱더 빛났다.

by cwk1004 201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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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5 박재정 우승, 슈퍼스타K5 최연소 우승자 탄생 박재정이라서 더욱더 빛났다.

 

어제 진행된 슈스케5 결승전에서 박재정 우승으로 박시환이 2위에 그치고 박재정이 슈퍼스타K5의 우승상금 5억원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필자는 박재정 목소리를 듣고서는 슈스케 슈퍼위크에서부터 박재정이 우승할 것이라는 짐작을 했었지만, 이렇게 정말 우승자가 박재정이 되고 보니 정말 축하해주고 싶습니다.

 

특히나 박재정의 경우, 경제적인 이유로 해외로 가족 모두가 도피하듯이 이민을 간 것이라서, 예전 슈스케 방송에서도 자신의 해외 집으로 전화를 걸었을 때 전화 통화가 안되자, 박재정이 "아마도 전기가 끊겼나보다(전기세를 못내서...)"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서는 정말 얼마나 안됐던지.... 정말 짠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박재정의 우승은 이러한 동정표가 아닌 순수한 실력으로 일구어낸 결과라고 판단되어, 더욱더 기쁘고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이네요.

 

2위를 차지한 박시환 역시 이날 무대를 잘 꾸며주었지만, 전반적으로 라이벌 매치와 우승곡 미션에서 곡선정과 곡해석의 부족 그리고 컨디션 난조로 재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결국 우승을 놓치게 되었습니다.

 

반면, 박재정은 1라운드 라이벌 매치를 진행하면서 김동률의 '사랑한다는 말'과 동방신기의 '미로틱'을 부르던 중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하여 심사위원들의 혹평을 들었는데요, 하지만 이것조차 실력으로 커버가 되어 이승철의 경우 경험이 부족해서 발생한 해프닝으로 넘기는 듯 하였습니다.

 

<출처 : Mnet>

 

박재정은 자신의 실수로 인해 많이 속상했던지, 무대가 끝난 직후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결승전에 올라갔다는 것 자체가 너무 떨렸다. 생방송 중에 제가 너무 큰 실수를 해서 너무 속상했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어찌되었든, 호감형 얼굴에 호감형 목소리로 '슈퍼스타K' 사상 역대 최연소 우승을 거머쥔 박재정은 우승상금 5억원과 함께 초호화 음반제작 지원 및 올해말 MAMA 시상식에서 멋진 무대를 꾸밀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친근감과 특유의 사교성으로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박재정군의 앞으로의 가요계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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