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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빅스 티저논란, 빅스 저주인형 컴백 잔혹성 논란 피해갈 수 없다.

by cwk1004 201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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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티저논란, 빅스 저주인형 컴백 잔혹성 논란 피해갈 수 없다.


그룹 빅스 티저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바로 컴백을 앞둔 빅스 저주인형이라는 노래의 뮤직비디오때문인데요, 두번째 티저영상을 공개한 저주인형 M/V는 그 잔혹성이 호러 영화 한편을 옮겨놓은 듯한 인상을 주어 어린아이들의 시청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지난 7월경 대다나다너에서도 빅스 멤버들이 일본 전범기가 그려진 모자를 착용하고 나온 영상이 떠돌아, 한동안 빅스 전범기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던 그들이 이번에는 잔혹성 뮤직비디오로 또한번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영화 쏘우 예고편 보는 듯한 잔혹감.


빅스는 15일 자신들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번째 정규앨범의 타이틀곡인 저주인형 티저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두가지 영상으로 공개된 이 티저는 첫번째 영상에서는 그룹 빅스의 춤과 화려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볼 수 있었다면, 두번째 영상에서는 '저주인형'이라는 노래의 제목에 맞추어 다소 잔혹하고 잔인한 장면들이 여과없이 들어가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가령, 두번째 영상 시작에서부터 메스로 살을 가르고 피가 흐르는 장면이 연출되는가 하면, 흉칙하게 보이는 컨택트렌즈를 착용한 모습, 그리고 맨살에 고리가 걸려 고기처럼 묶여 있는 장면이라든지, 뾰족한 송곳으로 피범벅된 뇌를 찌른느 장면 등, 마치 호러영화나 고어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장면을 묘사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한창입니다.

 

아래는 빅스의 뮤직비디오 캡쳐 사진들입니다. 영상보다는 다가오는 잔혹함의 정도가 덜하지만, 실제 영상에서는 그 파급효과가 더 클 것입니다.

 

 

<출처 : 빅스 저주인형 티저>

 


그 영상의 잔혹성으로 벌써 19금 판정을 받은 영상은, 아무런 제재조치도 없이 인터넷에 풀려서 아무나 볼 수 있는 영상이 되어있어, 어린 청소년들에게는 더욱더 주의조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더욱이 빅스의 사생팬들의 경우, 이러한 빅스의 잔혹한 영상에 자극을 받고 자신의 신체를 훼손한다던지, 또다른 크고 작은 상해사고들이 잇따를 수도 있다는 우려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부디, 노래는 노래로만, 그리고 퍼포먼스는 그저 퍼포먼스로만 받아들여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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