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계 소식

힐링캠프 이휘재 폭풍눈물, 이휘재 황반변성증 정신과상담 쌍둥이 아빠의 고군분투 눈물겨워...

by cwk1004 2014. 1. 14.
반응형

 

힐링캠프 이휘재 폭풍눈물, 이휘재 황반변성증 정신과상담 쌍둥이 아빠의 고군분투 눈물겨워...

 

 


지난 13일 힐링캠프 이휘재 폭풍눈물 소식과 이휘재 황반변성증 및 정신과 상담 등으로 우울증까지 겪었다는 이휘재의 그동안 숨겨진 이야기에 많은 시청자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함께 했습니다.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휘재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기 전까지, 데뷔 초부터터 승승장구하던 자신이 언젠가부터 추락하는 듯한 슬럼프에 빠져 한동안 극한의 상황까지 갔었다라는 고백을 했는데요,


유재석 신동엽 등과 함께 그동안 꾸준히 방송에 얼굴을 비추며 시청자들과 함께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던 이휘재에게도 이런 말못할 고민거리가 있었다는 사실이 개인적으로도 충격적이었고, 마냥 행복하게만 보였던 그가 우울증까지 걸렸었다는 소식은 정말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휘재는 자신이 예전같지 않다는 소문이 떠돌면서 슬럼프도 같이 찾아와 혼자 방에서 술을 마시는 버릇이 생기기도 하고, 무기력해지고 우울증으로 정신과상담까지 받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는데요,


게다가 우울증과 함께 찾아온 황반변성증이라는 병이 찾아와 실명 위기까지 갔었다라고 밝혀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휘재는 자신이 원래도 눈이 좋지 않았었는데, 5년전 황반변성증 판정을 받았고, 심할 때는 한쪽 눈을 가리면 시야의 반이 뿌옇게 보였다라고 밝혔습니다.


한번은 2012년 쯤 대본이 안보일 정도로 오른쪽 눈의 상태가 심각했다며, 지금도 약을 지속적으로 먹고 있고 2주에 한번씩 주사 치료도 받고 있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어쩐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미숙아로 태어나 망막검사를 하던 서언이와 서준이를 보는 이휘재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더니, 자신의 눈 건강이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들의 눈 치료에 그렇게도 가슴을 아파했었지 않나, 지금에 와서야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휘재의 아버지도 영상편지를 통해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휘재의 아버지는 영상편지를 통해 “내가 너에게 엄하게 대한 건, 할머니가 아들을 감싸고 돌지 말라고 해서 그런 거다. 너는 나에게 효자고 나에게 하고 싶은 거 다 해줘서 너무 고맙다. 1년에 한 번 가족여행가서 정말 좋다. 내가 건강 때문에 네가 걱정 많이 하면서 탁구 쳐주고 잘하는데 앞으로도 그렇게 해주길 바란다”고 말해, 이휘재를 폭풍오열하게 만들었습니다.

 

<출처 : SBS>


아버지의 영상편지를 본 이휘재는 과거 무서운 분으로만 알았던 아버지가 이제는 약해지신 모습을 보여 아들로서 너무 슬프다라며,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보통 이휘재라는 연예인을 많은 사람들이 바람둥이로만 인식하고들 있는데, 이날 힐링캠프를 통해서 이휘재의 진면목과 인간적인 면모가, 특히나 한 아버지의 아들, 그리고 두 쌍둥이의 아빠로서의 이휘재의 모습을 100% 보여준 것 같아, 시청자로서 참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휘재씨, 앞으로도 방송에서 많은 활동해주시고, 지금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어요에서도 많은 활약 부탁드립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