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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전자기기28

과일깍아주는 기계, "Rotate Express" 은근히 과일 깍는 일이 귀찮을 때가 있습니다. 기술이 발전할 수록, 인간들의 귀차니즘이 많아지기 때문이지요. ^^;; 사실 그 반대로 인간들의 귀차니즘으로 인해 기술이 발전한 걸 수도 있겠죠. 이런 귀차니즘을 해결하기 위해서 "과일 깍아주는 기계"가 나왔습니다. 사람 손을 전혀 필요로 하지 않는 오토머신 "Rotate Express"입니다. 그저 우리가 할일은 고정대에 과일을 끼워 주기만 하면 됩니다. ^^ 회전축이 과일을 돌리면서, 얇은 칼날로 표면을 깍아주는 단순한 아이디어입니다. 정말 편해보이네요. ^^ 가격은 $30입니다. 쓸만하군요. 2008. 11. 24.
1분만에 만드는 초간단 조립형 스탠드 조명!! 9V짜리 사각형 건전지와 이 조명Kit만 있으면 1분안에 스탠드조명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정말 초간단형 이군요. ^^ PCB 기판을 저런 형태로 스탠드조명처럼 만들 생각은 또 어떻게 했을까요? ㅎㅎ PCB기판으로 만들어졌지만, 어린이들도 쉽게 조립할 수 있도록 납땜이 필요없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단순하지만 기발한 아이디어입니다. 저 어렸을 때 가지고 놀았던 "과학상자"를 생각나게 하는군요. 2008. 11. 21.
건담모양의 USB!!! 일본은 캐릭터 사업이 참 발달된 나라입니다. 우리나라도 캐릭터 사업이 시작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약진하고 있는 모습이구요. 일본의 캐릭터 사업은 그 분야를 가리지 않습니다. USB시장에도 그 캐릭터 사업 열풍이 심한데요, 우리가 많이 아는 건담모양의 USB도 있네요. ^^ 요즘 아이들은 잘 모르겠지만, 예전 저희 세대(30대)들에겐 어렸을 적 추억의 한페이지에 "건담"이 있으니까요. ㅋㅋ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난감 나부렁이가 채우고 있다니 좀 웃기긴 하지만, 아무튼 예전 추억도 생각나고 재미있고 해서 사진과 함께 올려봅니다. ^^ 우리나라 캐릭터도 유명한게 좀 있으니(마시마로, 고미 등) 캐릭터 USB 한번 시도해볼만 하겠네요. ^^ USB를 꽂고 작업할 때 건담이 앉아 있는 포즈가 되는데, ㅋㅋ.. 2008. 11. 17.
혀가 있는 말하는 로봇!! 곧 사람처럼 말하는 로봇 시대가 열린다~~ 지금까지 나왔던 말하는 로봇과는 전혀 다른 말하는 로봇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말하는 로봇은 수천개의 상황별 전자음으로 녹음된 소리를 스피커를 통해서 밖으로 전달했었다면, 지금 개발되고 있는 말하는 로봇은 실제로 사람이 말하는 방식과 똑같은 방식으로 말을 합니다. 혀의 모양과, 성대울림과 같은 울림장치와, 입근육 장치를 이용해서 최대한 사람과 똑같은 발음의 목소리를 구현하려는 시도입니다. 아직은 "우","오"와 같은 정도의 발음밖에 되지 않지만, 앞으로 기술이 더 발전된다면 한차원 더 업그레이드된 휴머노이드 세계로 한발을 내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 때까지 살 수 있을까요? ㅎㅎㅎ 미래의 세상이 기대되는군요. ^^ 2008. 11. 14.
동전을 씹어먹는 저금통?? 동전을 야금야금 씹는 저금통이 있다니... 정말이지 일본인들의 상상력과 제작력은 칭찬을 좀 해줘야 하겠습니다. 원래가 만화적인 요소가 다분한 그들의 삶에서 유쾌한 아이템을 찾기란 정말 쉬운 일이죠. ^^;; 돌아다니다가, 정말 갖고 싶은 저금통을 발견했습니다. 저금통을 갖고 싶다고 느끼긴 처음인거 같은데....요. 바로 동전을 씹어먹는 저금통이랍니다. 벽같이 생긴 곳에 눈,코,입이 달려있고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서, 동전을 넣으려고 손을 가까이 하면 센서가 감지하여 그때부터 입근육이 작동되는군요. 꾸역꾸역 집어넣는 모습이 신기하고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비록 최첨단 기술이 들어가있진 않을 테지만, 저런식으로 아이템을 창조해내는 능력이라니.... 흠.... 이런면들은 본받아야 하겠죠? ^^ 부러울 따름입니당~~~ 2008. 11. 14.
커피잔 + CD플레이어?? 커피와 음악은 찰떡 궁합입니다. ^^ 애연가들에게 커피와 담배와 찰떡 궁합이듯, 많은 로맨티스트들은 커피와 음악을 동일시하기도 합니다. ^^ 한국인 디자이너 김종민이라는 분이 "커피받침 CD플레이어" 컨셉을 만들었습니다. 커피받침이 CD플레이어가 되어서, 커피를 마시면서 음악을 바로바로 들을 수 있다는 컨셉이군요. 버튼 대신 터치패드가 장착되어 있어 깔끔한 디자인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볼륨 조절은 커피잔을 돌려서 가능하게 해 놓았군요. 정말 깜찍한 발상입니다. ^^ 이런 CD플레이어와 함께라면 커피 향이 더 풍부해질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2008. 11. 12.
줄로만 만들어진 시계. 시계 디자인이 너무 다양합니다. 그래서 한 때 한달에 한번씩 시계를 바꾸었던 적도 있었죠. 물론 저가의 시계로 말입니다. ^^ 디자인의 혁명은 뭐니뭐니해도 심플과 모던입니다. 이런 디자인 트랜드는 비단 시계뿐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전자기기 생활가전에 이르기까지 공통분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시계줄로만 된 시계를 본적이 있나요? 아직 컨셉단계이긴 하지만, 시계줄로만 이루어진 시계가 도쿄 2008 전시회에서 소개되고 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금속 시계줄 사이로 LED빛이 시간을 말해주는군요. 블루 LED로 빛을 밝히면 더욱 세련되 보일 듯 싶습니다. 시계줄이 아닌, 다른 쥬얼리분위기의 팔찌형식으로 변형도 가능할 것 같구요. 컨셉디자인이지만, 충분히 양산적용 가능할 만큼 괜찮은 제품이라는 생각을 해봅.. 2008. 11. 10.
3.5인치 플로피 디스켓의 부활!! 30대들은 모두 기억하시겠지만, 한 때 3.5인치 플로피 디스켓이 절정이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16비트 컴퓨터에서 32비트 컴퓨터로 넘어오던 시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꽤나 오랜 시간 동안을 컴퓨터 유저들과 함께 했던 아이템이었습니다. 반대로 그 이후의 기술의 발전은 너무나도 빨라서, 한 시기를 풍미해오던 3.5인치 디스켓과 같은 아이템들이 거의 쓸모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해외 한 디자이너(ashish chaudhary.)가 과거의 향수에 젖을 수 있는 아이템을 내놓았군요. 바로 3.5인치 디스켓 모양의 USB입니다. 요즘 나오는 아주 조그마한 USB보다 크기는 클지몰라도, 예전 그 때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엔 충분하군요. 그리고, 용량도 훨씬 많이 들어가겠죠? 가끔은 예전 그 때가 많이 그리워집니다. 2008. 11. 5.
보온기능 해드폰!! 겨울철 유용한 필수품~~! 사람 몸 중, 겨울철 가장 온도가 낮게 내려가는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귀입니다. 평상시에도 우리 몸 중 온도가 가장 낮은 부분이긴 하지만, 겨울철에는 밖으로 노출되어 있는 부분이니 그 정도가 훨씬 심하죠. 그래서 가끔 겨울철에 나다닐때 음악들을 때 쓰라고 나온 해드폰이 대신 귀를 따뜻하게 해주기도 하죠. 그런데 보온기능을 갖춘 해드폰이 나왔네요. Ear Toasters 라고 하는 이제품은 이름 그대로 겨울철 음악도 듣고 귀도 따뜻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ipod나 mp3와 연결되는 선도 옷 안으로 장착할 수 있게 되어 있다고 하네요. 모양도 상큼하고 나름 괜찮은 아이템입니다. ^^ 2008. 10. 31.
춤추는 MP3 플레이어? 로봇과 MP3의 적절한 조화!! 요즘 제가 관심을 가진 아이템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도 열렬하게 말이죠. 흔히들 이걸 지름신이 강령했다라고 하던가요? 어찌됐든.... 이 아이템은 올해 8월 쯤 소개되었던 제품인거 같긴 한데, 아직도 시중에는 잘 홍보가 되지 않은거 같아서, 이렇게 소개해봅니다. 바로 소니에서 만든 춤추는 MP3P "ROLLY"입니다. 이 제품은 말 그대로 MP3 플레이어 이긴 합니다만, 보통 MP3 플레이어와는 다릅니다. MP3에 예전 소니의 강아지로봇 AIBO의 기술을 접목시킨 MP3이기 때문이죠.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에 반응하며 기기자체가 굴러다니기도 하고, 돌기도 하며, 스피커 뚜껑이 귀나 팔인것 마냥 춤을 추기도 합니다. 아래 동영상 보시면, 정말 그 움직이는 동작이 기가 막힙니다. 너무 귀여워요. ^^ 점점 .. 2008. 10. 30.
바람에 나풀거리는 0.05mm 스크린, OLED의 발전. LED가 제2의 빛의 혁명이라면, OLED는 제3의 빛의 혁명일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발전의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 OLED의 경우 그 제조방법이 너무 까다롭고, 제품의 신뢰성 확보에 있어서 문제가 많기 때문에 OLED개발에 도전하고 있는 국가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크게 일본(소니)과 한국(삼성)에서 OLED사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가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삼성에서 "Flapping OLED 스크린"을 내놓았습니다. 이 스크린은 바람에도 나풀거릴 만큼 얇은 스크린입니다. 종이두께인 0.05mm의 4인치 넓이의 이 화면은, 480*272 픽셀 해상도의 스크린입니다. OLED의 가격이 아직까지는 비싸고, 신뢰성 확보 문제가 남아 있긴 하지만, 그 발전가능성은 충분히 높습니다. 우리나라의 OL.. 2008. 10. 29.
긁기만 하면 바로바로 번역된다. 꿈의 전자사전 "Quicktionary"!! 언젠가는 이런 제품이 나올 줄 상상은 하고 있었습니다. 사람이라는 동물이 워낙에 간사해서, 점점 편해지고만 싶어하는 특성이 있죠. 하긴 이런 습성때문에 과학기술이 발전되어 올 수도 있었구요. 가끔 저는 영어를 읽으면서 번역하려고, 사전(전자사전 포함)을 찾고 단어장을 기입하고, 따로 파일을 만들고... 그런 일련의 행동이 너무너무 귀찮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거 한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장치, 읽는 내용을 한번 쭉 긇으면 번역, 단어정리가 모조리 다 자동으로 되는 장치가 나와 주었으면 했습니다. 역시나, 인간의 귀차니즘은 누구나 다 마찬가지 인가 봅니다. 제가 바라던 제품이 시중에 발매가 되었더군요. 그 이름하여 "Quicktionary TS"!! 이 제품은 맨 앞의 광학 필터를 책의 영어문장에.. 2008. 10. 24.
ipod의 변신은 무죄!!! 팔찌로 변신한 ipod 블루투스~~!! ipod의 신화는 계속됩니다. ^^ 시장의 불황에도 ipod의 인기가 높은 이유는 바로 그 깔끔한 디자인과 편리함에 있다고 생각되네요. ipod의 신개념 디자인이 나와서 눈길을 잡습니다. ipod의 jewelry화 라고나 할까요? Gopinath Prasana라는 디자이너가 공개한 이 디자인은 팔찌와 ipod를 접목시킨 신개념 블루투스 mp3 "iBangle"입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상용화 된다면 바로 가서 사고 싶군요. ^^ 모든 작동은 터치패드로 이루어지며, 블루투스 기능으로 wireless 이어폰이 제공됩니다. 그리고 기기 재질은 전체가 가벼운 알루미늄으로 제작이 될 것이고, 팔찌의 안쪽은 Air channel이 설치되어 있어서, 에어 펌프 버튼으로 손목에 부착될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군요. 정.. 2008.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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