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그녀들은 정말 미국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어제 황금어장에 정말 반가운 얼굴들이 나왔습니다. 바로 국민 여동생들, 원더걸스입니다. 요즘 소녀시대, 카라, 티아라, 애프터스쿨 등 쟁쟁한 여자그룹들이 대세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원더걸스에 많은 애착(? ^^;)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이 너무 반가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 기분 탓일까요. 미국에서 많이 고생한다는 말을 언론을 통해서 자주 듣던 터라, 오랜만에 화면에 나타난 그녀들의 모습이 예전처럼 마냥 밝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짧은 기간에 너무 많은 고생을 하다보니 성숙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그 보다는 살인적인 스케쥴과 타국에서의 스트레스 때문에 많이 지친 모습이 역력했던 것 같습니다. 어제 방영되었던 황금어장의 원더걸스 이야기는 분명, 미국에서의 그녀들의 성공기를 ..
2009.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