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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체7

이건 개구리물고기? 토끼물고기? 깊은 해양 바닥에는 기상천외한 생물들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생물들이 아직도 새로 발견되고 있기도 합니다. 여기 또 새로 발견된 물고기가 있어서 화제입니다. 그 이름은 바로 "Frog Fish"(개구리물고기)입니다. 개구리처럼 앞발과 뒷발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는 개구리처럼 먹이를 긴 혀로 낚아채서 먹기때문에 붙여진 이름같기도 하구요. 이 녀석은 깊은 바다 밑을 네발로 기어다닙니다. 살금살금 기어다니는 게 좀 안스럽기까지 하네요. ^^;; 아무튼 신기한 녀석입니다. 어찌보면 새하연 토끼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이 "개구리 물고기"는 그 종류가 꽤 다양하다고 하네요. 모습이 천편일률적이지 않고 다들 다른 무늬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신기하면서도 귀여운 녀석이죠? ^^ 2009. 1. 12.
하늘을 나는 뱀?!! 용이 승천하는 줄 알았다... 언젠가 한국 TV프로그램에도 한번 소개된 적은 있는 것 같은데, "하늘을 나는 뱀"에 관해 연구조사하는 그룹이 있어서 홈페이지를 한번 찾아 보았습니다. 정말 흥미롭군요. 저는 사람이 하늘로 뱀을 던지면 뱀이 나는 건 줄로만 알았지, 지들이(뱀들이) 스스로 나무와 나무사이를 이동하기 위해 나는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 (이런 의심쟁이.... ^^;;) 하늘을 날 수 있는 뱀은 동남아시아에 주로 서식을 하는 종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종은 아래의 3가지 종류입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Paradise tree snake, Twin-barred tree snake, Golden tree snake 입니다. 이 "하늘을 나는 뱀"은 위에서 설명드린대로 나무와 나무사이를 이동하기 위해 나무가지 끝에서 점프를 합.. 2008. 12. 6.
외계인으로 변신하는 문어?? 3가지 모습으로 변하는 변신의 대가 "미믹 옥토퍼스" 곤충이나 바다의 생물체들은 보통 보호색이라는 걸 가지고 있습니다. 포유류도 선천적으로 보호색을 가진 경우도 있구요. 하지만, 보호색이 아닌 자신의 몸 모양을 변형하여 다른 생물체를 흉내내는 생물체가 있다면? ^^ 바로 문어입니다. 그것도 그냥 문어가 아니라, 자신이 의도적으로 다른 생물체의 외형을 본따서 변형하는 문어는 이 "Mimic Octopus" 뿐이라고 합니다. 이 "변신 문어"는 1998년 인도네시아 늪지대 바닥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습니다. 평상시에는 늪지대 바닥에서 아래의 사진처럼 눈과 머리 부분만 내놓고 자신의 다리들은 모두 바닥아래로 숨긴상태로 있습니다. 이 모습은 특별히 어떠한 생물체를 따라서 변형한 건 아니지만, 제가 보기엔 흡사 부엉이하고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군요. ^^;; 맨인블랙.. 2008. 12. 5.
이보다 더 신기한 생물체는 없다, 바다속 돼지 sea pig 바다돼지라는 생물입니다. 생긴게 감자같기도 하고, 작은 돼지같기도 하고..... 귀엽네요. ^^ 2008. 10. 16.
바람으로만 움직이는 무동력 생물체(?)로봇(?) 에너지 고갈이 점점 현실화 되고 있는 요즘, 세계 여러 과학자들이 대체 에너지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풍력에너지는 그 역사가 가장 오래된 대체 에너지라고 할 수 있죠. 여기 풍력에너지를 이용해 움직이는 "생물체 로봇"을 연구하는 특이한(?) 과학자가 있습니다. 그의 연구가 특이하다는 이유는 그가 만드는 이 생물체 로봇이 정말 특이하기 때문입니다. 그의 이름은 Theo Jansen로, 독일의 과학자이자 구조물 아티스트이기도 합니다. 그는 그의 발명품들을 "Animari"라고 지었습니다. 그의 발명품들이 동물(표유류)의 움직임을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 "Animari"가 특별한 이유는 아주 조금의 바람에도 움직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Animari"는 바람에너지를 비축할 수.. 2008. 10. 14.
외계생물체를 풍선으로 만들다!!! 놀라운 벌룬(Balloon)아트의 대가!!! 벌룬(Balloon)아트라고 취미로 하시는 분들도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벌룬아트의 기본은 바로 강아지이죠. ^^ 길쭉한 풍선 하나를 꼬아서 만드는 푸들강아지 말이죠. 이러한 벌룬아트로 상상이상의 것들을 만드는 벌룬아티스트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뉴욕의 Jason Hackenwerth 라는 아티스트입니다. 그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생물체들을 벌룬아트로 만들어냅니다. 그것도 풍선 한두개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엄청난 양의 풍선으로 그야말로 작품하나를 만들어냅니다. 그가 만들어내는 작품들의 기괴하고 우스꽝스러운 모습들이 눈길을 사로잡내요. ^^ 그의 작품들은 흉측함(?)을 추구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즐거움을 추구합니다. 그리고 보는 사람들도 그의 작품에서 동심의 세계를 보는 듯한 느.. 2008. 10. 13.
털실로 짠 해양 생물체들?? 털실 아쿠아리움. ^^ 뉴욕에 가면 털실로 해양 생물체들을 짜는 아티스트(?)들이 있다고 하는군요. 이 작품들을 보니, 70~80년대에는 어머니들께서 털실로 거의 모든 겨울옷을 해주셨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도 합니다. 그들의 작품들을 보니, 정말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군요. 이참에 털실짜는 방법을 좀 배워볼까요? ^^ㅋ 가오리, 오징어, 문어, 심해 생물체, 가재 등 그외에도 아티스트들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더 많은 작품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만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보는 것처럼 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왠지 흐믓해지네요. ^^ (creations by Beth Skwarecki and Audrey M) (creations by Kristi Schueler and Hansi) Creations by Hansi (image .. 2008.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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