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 호텔에서 내년 2월부터 방영될 예정인, '아이리스2' 쇼케이스가 열려 드라마에 대한 팬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주연을 맡은 장혁, 이다혜를 비롯, 오연수, 이범수, 임수향, 김소연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아이돌 스타인 이준과 윤두준도 이날 쇼케이스에 함께 하여, 과연 '아이리스2'에서 아이돌들의 활약이 어떠할지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았습니다.
3년전 방영된 '아이리스1'은 이병헌과 김태희, 김소연, 탑이 주인공으로 열연하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 이후, 2010년 말쯤에는 '아테나:전쟁의여신'이라는 제목으로 아이리스 제작진이 참여한 블록버스터급 드라마가 나오긴 했지만, 이번처럼 '아이리스 시즌2'라는 이름을 걸고 나오진 않았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이번 드라마가 진정한 '아이리스2'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작보다 훨씬 화려해진 출연진 때문인지, 내년 방영될 '아이리스2'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큰데요,
지금부터 오늘 있었던 쇼케이스 현장 영상 및 아이리스2의 내용 등을 미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궈줄 '아이리스2'에 대해 함께 살펴보실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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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아이리스2 제작기 및 출연진들에 대한 소개영상을 선보였습니다.
출연진을 먼저 소개하면, 주인공역에 장혁, 이다혜, 오연수, 이범수가 캐스팅되었고, 그 외에도 김승우, 김영철, 윤제문, 임수향, 김민종, 이정길, 김소연이 캐스팅되었습니다.
여기에다 아이돌 스타인 이준, 윤두준, 그리고 강지영도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아이리스1에도 출연했던 바가운 얼굴로는 북한여군을 연기했던 김소연과, 아이리스 소속의 김영철, 그리고 대통령을 연기했던 이정길 등이 있어, 아이리스1과의 연속성을 놓치지는 않고 있습니다.
주인공 장혁은 NSS 6팀의 팀장역을 맡았고, 이다혜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사격 출신의 NSS 요원을 연기했습니다.
그리고 오연수는 NSS 신임부국장, 이범수는 테러리스트인 북한요원, 이준과 윤두준은 NSS 경호팀 요원, 임수향은 아이리스 소속 킬러로 아이리스1에서의 탑의 역할을 맡아 연기를 했다고 합니다.
이번 '아이리스2'를 기획한 '정태원' 대표의 말에 의하면, 아이리스 시즌2는 방영당시 최고 시청률 40%를 넘어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던 아이리스 시즌1의 아성을 무너뜨려보고자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이어 "아이리스2는 이병헌의 사후 3년뒤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병헌이 죽고 난 후, 남북한의 정세와 끊임없이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아이리스 세력간의 충돌을 다루는 이야기로, 아날로그적인 마샬아트 액션이 살아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절권도를 10년이상 수련해온 장혁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이유도, 바로 정통 액션이 살아있는 드라마를 제작하기 위해서라며, 아마도 아이리스1에서의 액션과는 많은 차이를 보일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액션 작품을 연출했던 경험이 전무한 '표민수' 감독이 이번 드라마의 메가폰을 잡으면서, 감성이 살아 있는 액션 드라마 영상미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많은 출연진들과 제작진들이 바뀐 만큼, 아이리스1에 대한 향수 보다는, 새로운 아이리스2만의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가 돋보이는 모습입니다.
아이리스2는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의 후속작으로 내년 2월부터 방영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작진들은 현재 벌써 8부까지의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이며, 촬영 분위기 및 편집본은 만족할만한 수준이라며, 시나리오 및 제작에 이르기까지 거의 4년 가까운 시간이 필요했던 만큼 시청자분들께서 충분히 기대하고 계셔도 된다라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아이리스2는 아이리스1의 시청률 40%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다시 갱신할 수 있을까요?
내년 초 늦겨울의 한기를 뜨겁게 달구어줄, 아이리스2의 등장이 반갑기만 합니다.
→ 아래는 오늘 있었던 쇼케이스 현장에서의 아이리스2 제작기 및 출연진 소개영상입니다. 흥미진진한 아이리스2의 제작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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