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면서 들을수 있는 콘서트, 이색적이네.
개인적으로 참 콘서트 문화를 좋아합니다. 오페라,연극,대중가요,관현악 등 장르에 관련없이 말이죠. 하지만, 콘서트 중 유난히 바이오리듬(?)이 좋지 않은 날이라던지 너무너무 편안한 음악을 들을 때면, 몰려오는 졸음을 쫓는게 여간 힘든일이 아닙니다. 콘서트 보러와서 졸기나 한다면, 그건 같이 보러온 파트너에게도 그리고 콘서트를 하는 아티스트에게도 실례가 되는 일이니 말입니다. ^^;; 하지만, 여기 신개념의 콘서트가 있군요. 바로 이름하여 "Sleeping Concert"입니다. 잠자면서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입니다. 개인별로 침대와 이불이 제공되고 콘서트 도중 언제든지 잠을 자도 되는 콘서트인 셈이죠. 알려지기로는 일본, 스웨덴, 이스라엘 등지에서 시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벤트성으로 하는 공연이긴 하지..
2008. 4. 15.
이걸 뭐라 불러야 하나? 일본의 Rice Field Art? 대단하네요. ^^
음.... 개인적으로 일본을 좋아한다.... ^^;; 이런말 하면, 물론 돌맹이 맞겠지만, 사실이다. 단.... 일본의 민족성이랄지, 우리 역사에 있어서의 일본이 남긴 오점이라던지.. 그런것들 말고. 단지... 그들의 깔끔함과 한결같음을 좋아한다. 무슨말인고 하니,.... 일본을 몇번 왔다갔다 해보니, 정말 가깝고도 먼 이웃이란 느낌이 드는게, 한국과의 차이점이 많이 보였다. 일단은, 일본의 도로가 깨끗하다는 건 기정사실이고. (물론 더러운 골목도 있지만. ^^;) 하지만, 우리나라도 이제는 예전보다 도로가 많이 깨끗해졌으니, 이런 면에서는 쌤쌤이다. 두번째, 일본은 어느곳을 가나 차가 너무나도 깨끗하다. 말 그대로 거의 모든 99%의 차들이 반짝반짝할 정도로 관리되어 있다. 어렸을 때 부터 남에게 피해..
2008.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