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버럭 화내자, 우리 아들이 하는 말이....
아빠들이 가끔 육아를 하다보면, 애들에게 버럭 화내는 일이 있곤 하죠? 저 또한 맞벌이 부부로, 아들녀석 육아를 반쯤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귀여운 아들녀석 항상 눈에 넣어도 안아플정도로 사랑하긴 하지만, 가끔씩 욱!!! 하면서 버럭 화내는 일이 있곤 합니다. 말도 잘 안통하는 애들에게 화내보았자, 저도 손해, 애들에게도 손해라는 걸 알지만, 그래도 육아에 지친 심신으로인해, 저 또한 마인드컨트롤이 안될때가 있드라구요. 육아에 지치신 분들, 제 의견에 동의하시는 분들 아래 클릭해주세요.!!!!!↓↓↓↓↓↓↓↓↓↓↓ 어제 밤의 일입니다. 이제 갓 두돌 가까이 된 우리 아들녀석이 어제는 괜한 짜증을 부리더군요. 이래도 싫다, 저래도 싫다. 왜 그런지 이유도 모르겠고, 이제 막 말을 조금씩 문장으로 끊어..
2012. 9. 12.
우리아이 처음 하는 말듣고 까무러친 사연...그냥 넘어가야 하나요?
보통 아이들이 몇살 때, 말을 하기 시작하나요? 보통의 아이들은 첫돌 때 걸음마를 하기 시작하고, 두 돌때쯤 말을 떼기 시작합니다. 물론 여아들의 경우에는 남아들에 비해 조금 그 시기가 빠르기도 하지만요. 제 아들 같은 경우, 남아 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19개월임에도 몇 단어 정도는 할 줄을 압니다. 그런데, 우리 아들래미가 요즘에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뭔지 유심히 관찰해보니, 그야말로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우리 아들래미가 맨 처음 말을 뗀건, 16개월 즈음, "아빠"라는 말을 먼저 떼기 시작하더니, 그다음은 "엄마", 그리고 나서 이런 단어말고 짧은 문장으로 맨처음 땐 말이 무언지 아시나요? 바로, "아니야"라는 말이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에 관찰한 결과, "아니야"라는 말을 입에 아주 달고 다닙디..
2012. 4. 27.
파리의 하루
안녕하세요. 저는 파리입니다. 저희 집 주인님 성씨가 김씨이니, 김파리 라고 해두죠. ^^ 모두들 저를 보면, 인상부터 찡그리고, 더럽다고 피하고 하시지만, 저도 엄연히 살아있는 생물체로서 하나의 생명입니다. 부디 예쁘게 봐주세요. 앞으론 식사 후 입,손,발 더 깨끗히 닦고, 사람들 얼굴에도 올라타지 않을 께요. ^^;; 미천한 파리이지만, 저의 일상생활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네? 궁금하지 않으시다구요? 그래도 들어보세요. 저는 파리 이니까요. ㅋㄷ 저는 히치하이킹도 줄곳 한답니다. 비록 새워주는 차들은 흔치 않지만, 창문에 붙어서라도 히치하이킹에는 성공하는 편이랍니다. 봄에는 민들레 꽃씨를 타고 논답니다. 파리는 하늘을 잘 날아다니긴 하지만, 몸이 뚱뚱해서 나는 데 너무 많은 체력소모가 오거든요. 민들..
2008.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