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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527

납작한 전구!~~ 발상의 전환!!! 우리는 가끔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얻곤 합니다. 반대로 아무나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발견한 사람은 얼마 없는 사실들도 있구요. 여기 납작한 전구가 그 한 예인거 같군요. 항상 우리는 전구는 둥글다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저두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전구나 납작할 수도 있겠구나라고는 왜 생각을 못했을까요. ㅎㅎㅎ 놀랍게도 이 전구의 디자이너는 김준현이라는 한국사람입니다. "100% 디자인 도쿄"전시회에 소개된 이 제품은 납작한 특성상 둥근 전구에 비해 잘 깨지지 않고, 쌓을 수 있어서 보관하기에도 적절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둥근 전구보다 오히려 발광효율이 좋다고 하는군요. ^^ 신기한 디자인입니다. 2008. 11. 6.
지퍼(Zipper)로 만든 쥬얼리?? 지퍼의 대변신!! 예전에 제가 병뚜껑으로 만든 목걸이라든지 팔찌를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저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디자이너가 계시군요. ^^ 이번엔 "지퍼"입니다. 바지나 점퍼에 달린 평범한 "지퍼"말이죠. ^^ 아래 사진들을 보시면, 지퍼도 정말 멋진 장신구가 될 수 있구나라는 걸 분명 느끼실 수 있으실 거에요. 저도 한 눈에 반해버렸답니다. ^^;;; Kate Cusack이라는 이 디자이너는 지퍼를 이용한 장신구 제작 이외에도 꽤 실험적인 시도를 많이 하는 장신구 아티스트입니다. 그중에도 가장 눈에 들어오는 건 지퍼로 만든 장신구들이구요. ^^ 지퍼로 만든 목걸이, 지퍼로 만든 팔찌, 지퍼로 만든 핀장식... 정말이지 멋드러집니다. 지퍼가 반짝거리는게.. 멀리서 보면 다이아몬드로 착각하기도 하겠군요. ^^ 2008. 11. 6.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상하이 국제 금융 센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는 어디일까요? 상하이 국제 금융 센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건물 높이로만 따지면, 세계 최고 높이는 아니겠지만, 전망대로서는 세계 최고의 높이가 맞습니다. 상하이 국제 금융 센터("Mori 빌딩" 이라고도 불림)의 전망대가 유명한 이유는 그 높이 뿐만아니라, 발밑도 훤하게 뚤려 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발밑으로 비치는 세상이 아찔 하군요. ^^ 2008. 11. 6.
하늘위로 지어진 마을. 스카이 빌리지~~!! 하늘 위로 지어진 마을.... 해외의 유명한 건축가 이자 프리스타일 아티스트(MVRDV)가 새로운 형태의 건축물을 소개했습니다. 언뜻 보면, 아파트와 크게 다를바가 없어 보입니다. 아파트가 말 그대로 하늘위로 지은 하나의 마을이나 다름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스카이 빌리지"라고 이름붙여진 이 건축물이 다른점이 있다면, 바로 각각의 집마다 자신의 뜰(정원,마당)이 있다는 점 같군요. 이 건축물은 아파트처럼 한꺼번에 건물을 올리지 않고, 지그재그의 픽셀모양으로 쌓아 올려 정원이 될 공간을 만들어 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주택을 선호하는 성향이라서(지금은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저 같은 사람들에게는 좋은 보금자리가 될 거 같습니다. 아주 단순한 아이디어지만, 실효성은 클 것 같군요. MVRDV라는 .. 2008. 11. 5.
3.5인치 플로피 디스켓의 부활!! 30대들은 모두 기억하시겠지만, 한 때 3.5인치 플로피 디스켓이 절정이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16비트 컴퓨터에서 32비트 컴퓨터로 넘어오던 시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꽤나 오랜 시간 동안을 컴퓨터 유저들과 함께 했던 아이템이었습니다. 반대로 그 이후의 기술의 발전은 너무나도 빨라서, 한 시기를 풍미해오던 3.5인치 디스켓과 같은 아이템들이 거의 쓸모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해외 한 디자이너(ashish chaudhary.)가 과거의 향수에 젖을 수 있는 아이템을 내놓았군요. 바로 3.5인치 디스켓 모양의 USB입니다. 요즘 나오는 아주 조그마한 USB보다 크기는 클지몰라도, 예전 그 때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엔 충분하군요. 그리고, 용량도 훨씬 많이 들어가겠죠? 가끔은 예전 그 때가 많이 그리워집니다. 2008. 11. 5.
총(머신건)과 칼(일본도)의 대결!! 승자는 누구?? 머신건과 일본도의 대결은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결과부터 말씀드린다면, 제가 생각하기에는 일본도의 승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본도를 칼날을 앞을 향하게 고정시키고, 머신건으로 칼날방향으로 연속으로 집중 사격을 하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일본도가 두동강이 나긴했지만, 700분의 1의 카메라 슬로우 모션으로 확인해 본 결과, 6번까지는 일본도에 총알이 산산조각나거나 두동강이 나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7번째 총알에서 일본도가 두동강이 나는데, 제가 보기엔 아마도 비껴 맞으면서 칼날 부분이 아닌 옆부분부터 맞아서 두동강이 나지 않았나 싶군요. 일본도가 강하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저정도일 줄이야.... 우리나라 검도 일본도 못지 않을 텐데.... 우리나라 전통 검의.. 2008. 11. 3.
이제는 두려움없이 출산한다!!! 임산부들에게 희소식 - 편안한 수중분만 tube. 요즘에는 출산방법이 매우 다양해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임산부들이 느끼는 두려움이라든지 불편함, 스트레스는 장난이 아니죠. 저는 남성으로서 감히 여성들의 그러한 불편함과 불안함을 상상조차 못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 듣기로는 수중분만이 여성들에게는 가장 쉽고도 불안함이 없는 분만방법이라고 하더군요. 해외에서는 그러한 수중분만을 위해 최적화된 tube와 시설을 만들었습니다. "WaterBirth"라고 불리는 이 tube는 임산부에게 최적의 온도와 환경을 조성해줍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산모를 위한 자동장치가 장착되어 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수중분만 시설은 중간에 수중분만 tube와 함께 양쪽에 두개의 방이 있습니다. 산모가 통증을 느끼기 전에 방에서 요양을 하면서 그 반대편 방에는 도우미들이 묵.. 2008. 11. 3.
겨울철 눈싸움 총?? 새로운 겨울철 스포츠 탄생 예감!!! 요즘 아이들은 거의 그런 경험이 없겠지만, 저희(30대)때만해도 초등학교 시절 겨울에는 친구들과 함께 밖에서 눈싸움을 많이 했습니다. 요즘 애들은 아마도 PC앞에서 눈싸움PC게임을 할지도 모를일이지만요. ^^;; (서글픈 현실이죠... ㅡ,.ㅡ;;) 어찌됐든, 그 당시 추억을 새록새록 떠올리게 해주는 장난감 하나 만들어졌군요. 바로 눈싸움총(Snowball Launcher)입니다. 이 눈싸움총은 눈뭉치 3개까지 장전될 수 있으며, 사격거리는 50 feet나 된다고 하는군요. 맞으면 꽤 아프겠습니다. ^^ 가격은 $50달러 정도로, 아마도 새로운 겨울철 스포츠(?)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2008. 11. 3.
미래의 오토바이를 말한다!! - 혼다 V4 컨셉바이크!! 미래의 오토바이는 어떤 모습일까요? 미래의 오토바이를 말하고자 한다면, 우선 미래의 자동차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지를 예측해볼까요? 미래의 자동차는 누가 뭐라해도 수소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그리고 그 끝에는 전기자동차가 있습니다. 오토바이도 아마 마찬가지가 아닐 듯 싶군요. 전기바이크라든지, 더 나아가서 공중부양(?)하는 바이크까지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술의 발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빠르니까요. ^^ 혼다에서 이번에 발표할 V4 컨셉바이크를 보면 미래의 오토바이를 조금이나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컨셉이라는 말이 바로 생산이라는 말로 이어지진 않겠지만, 미래의 바이크가 어떤 방향을 향하고 있는지는 설명을 해주는 것이니까요. ^^ 아래 사진들은 혼다의 V4 컨셉바이크.. 2008. 11. 3.
각설탕으로 만든 성(castle) 각설탕으로 성을 만드는 아티스트가 있군요. Brendan Jamison이라는 아티스트입니다. 각설탕을 벽돌처럼 올려서 쌓은 성입니다. 각설탕의 특성상 사이사이를 물을 묻혀서 고정시켰구요. 약간 이글루 비슷해 보이는 군요. 신기한 작품들입니다. ^^ 2008. 11. 3.
털실로 짠 오토바이?? 니트 아트의 진가!!! 우리나라에서 아트, 즉 예술의 범위는 극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림, 노래, 클래식, 실용음악.. 등등... 하지만, 외국에서는 정크아트, 니트, 풍선아트 등에 관한 재능도 예술로 인정을 해가는 분위기 입니다. 심지어 대학교에 학과까지 등장하고 있으니까요. 2001~2005년에 조지아 대학에서 니트예술(?)을 전공한 Theresa Honeywell이라는 디자이너의 작품이 눈에 띄네요. ^^ 바로 "털실로 짠 오토바이"작품입니다. 100% 털실로만 된 오토바이는 당연히 아닙니다. ^^ 대신 100% 털실로 오토바이를 완벽하게 싸버린 작품이죠. 말 그대로 털실로 고물 오토바이를 대변신시키는 프로젝트 작품입니다. 여성을 위한 오토바이 작품이네요. 정말 이쁘고 깜찍한 작품입니다. ^^ 2008. 11. 2.
토피어리와 조경의 끝을 보다!! 몬트리올 공원~~!! 토피어리나 조경이라고 하면, 보통 공원같은 곳에서 거북이 모양이라든지 동물 모양으로 가꾸어 놓은 모습을 종종 보곤 합니다. 그 때마다, "와, 잘 만들었다" 또는 "별로 안 비슷한데"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죠. 그런데, 이런 말들을 일축할 만한 토피어리와 조경실력을 자랑하는 공원이 있더군요. 캐나다 몬트리올의 보타니컬(Botanical) 공원이라는 곳입니다. 아래 사진들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조경 수준이 상상을 뛰어넘습니다. 특히나 가장 마음에 드는 조경은 바로 호수 중간에 날아가는 오리를 표현해 놓은 토피어리입니다. 너무 좋은 작품이군요. ^^ 자~~ 지금부터 아래 사진들 보면서 동심의 세계로 빠져보세요. ^^ 2008. 11. 1.
손가락 하나로 즐기는 신기한 오락게임기!! "터뚜키바꼬" 개인적으로 오락게임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물론 스타크래프트나 레인보우식스 등 컴퓨터 게임도 좋아합니다만,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오락게임기는 뭐랄까요, 어렸을 때의 동심을 다시 일깨워 준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저희 세대 어릴때는 조그마한 오락기가 대세였으니까요. ㅎㅎ 일본에서 새로운 개념의 오락기가 나왔군요. "Tuttuki Bako"라는 오락기 입니다. 단순한 형식의 오락기 이지만, 정말이지 특이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손가락 하나만을 이용한다는 점인데요. 손가락을 오락기 안쪽으로 넣고 움직이면 직접 움직이는 대로 오락기가 작동합니다. 손가락을 넣어서 팬더곰을 툭툭 치기도 하고, 오락기 안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컨트롤하기도 합니다. 너무 희한한 방식의 오락기군요. ^^ 역시 아이템의 천국 일본 답죠? 2008. 10. 31.
2025년의 스포츠카!! 수륙공 전천후 컨셉카!! 2025년이면 지금으로부터 17년 후네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 말이 있듯이, 2025년에는 어떠한 세상이 될지 감히 상상할 수 없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7년 전과 지금을 비교해 보면 정말이지, 말도 안되는 일들이 현실에서 가능하게 되었으니까요. 이런면에서 보면 제가 소개해드릴 이 스포츠카도 아주 비현실적인 것만은 아닌것 같군요. 북아메리카 혼다 R&D센터의 Franco Corral이 디자인한 이 스포츠카는 2025년에 상용화할 것을 목표로 디자인되었다고 합니다. 스냥 스포츠카가 아닙니다. 그 모양에서도 벌써 포스가 느껴지듯이, 수륙공을 한꺼번에 다 커버할 수 있는 스포츠카입니다. 자동차도 됬다가 비행기도 되었다가 보트도 되는거죠. 그래서 새로운 스포츠경기의 장을 열 계획인 것 같습니다. 그.. 2008. 10. 31.
동전을 넣으면 넣을수록 커지는 다이아몬드 저금통!!! 디자이너 Daniel Love가 만든 스왈로브스키 스타일의 다이아몬드 저금통입니다. ^^ 다이아몬드 형태의 저금통은 아니고, 다이아몬드 모양의 조명을 이용한 저금통입니다. 동전이 채워지는 양에 따라서 전면부의 다이아몬드 모양의 조명이 점점 커지는 군요. 조명에 박힌 큐빅 때문인지, 멋스러움과 럭셔리함이 느껴지는 저금통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드는 의문점은 저금하는 동전의 값어치만큼의 전기세를 각오해야 하지 않을까요? ㅎㅎㅎ 2008.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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