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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7

안산 염산누출 반월공단, 마을 곳곳에 숨어있는 무서운 공장의 현실. 오늘 5일 새벽 0시 30분경 안산시에 단원구에 반월공단의 한 전자제품 제조공장에서 염산이 누출되었다는 소식에 많은 시민들이 불안감에 휩싸였습니다. 이 전자제품 회사는 인근에 마을 주민들이 사는 곳과 인접해 있어, 이 사고 발생으로 더욱더 걱정과 우려가 커지는 모습인데요, 현재는 누출된 염산이 모두 중화되고 외부로 누출된 염산이 없다는 확인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연일 계속되는 화학 유독물질 누출사고에 주민들의 불안이 가실날이 없습니다. 100리터 가량의 염산, 그 위험성은? 이날 전자제품 회사에서 누출된 염산의 양은 100L가 되는 양으로, 농도 35%의 비교적 강산에 해당하는 비율입니다. 염산이라고 하면 흔히들 아는 염산테러를 떠올리며 사람의 살을 녹아 내리게 하는 산성 액체쯤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 2013. 4. 5.
구미 탱크로리 폭발, 끊임없는 화학물질 사고 구미 시민들 이대로 안전한가? 오늘 7일 오전 8시20분경 경북 구미시 오태동에 소재한 한국광유 구미영업소에서 20만리터의 저장규모를 가진 광유 저장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온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구미에서는 이번 사고로 벌써 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포함하여, 작년말부터 올해초까지 언론에 알려진 사고가 4번째로, 구미공단 및 구미지역에서의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오늘 아침 발생한 규미 탱크로리 폭발 소식과 함께, 추가적으로 구미공단의 사고 위험성에 대한 정보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하실 분은 아래 버튼 클릭 해주세요. 벙커C유 20만리터 폭발사고, 안전불감증 심각... 지난해 9월 구미 대규모 불산 누출사고를 시작으로, 올 1월 상주 염산 누출, 삼성 불산 누출, .. 2013. 3. 7.
청주 공단 불산누출 사고, 염산누출에 이어 구미불산사고의 악몽 재현되나. 어제 15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 청주공단의 한 LCD 제조공장에서 불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구미에서 불산이 누출된 후 아직도 그 지역에서는 나무들이 말라죽고 농작물을 재배하지 못할 정도의 피해를 입어 기업들 자체적으로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자성의 목소리를 높여왔던데 반해, 최근에는 경북 상주공장에서도 염산이 누출된데 이어 이번에 또 불산이 누출되어 기업들이 위험물질 관리에 대해 너무 소홀히 대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은데요, 지금부터 어제 오후 발생했던 청주공장의 불산누출 사고에 관한 소식 및 추후 피해예상 등에 관해 간추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하실 분은 아래 버튼 클릭 해주세요. 직원 1명 부상, 크게 번지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 .. 2013. 1. 16.
구미 불산 누출사고 CCTV 공개, 작업 지침대로만 했더라도... 최근 구미지역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불산누출사고에 대한, 충격적인 CCTV 영상이 공개되어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불산가스 노출 사고가 발생한 지, 벌써 보름, 사고 발생지역 주면의 농작물 피해, 건물 피해, 자동차 피해, 인명 피해 등, 현재까지 추산된 피해만도 거의 200억에 가까운 피해가 예상되고 있을 정도로, 이번 구미사건으로 인한 피해는 너무 크다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불산 누출이 단순 장비노후에 의한 사고가 아니라, 작업도중 실수로 인해 발생한 인재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CCTV가 공개되어, 파장이 예상됩니다. 특히, 공개된 CCTV의 내용을 보면,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보호장구도 착용하지 않고 작업지침을 무시한 체 작업하여 발생한 사고로 보여지고 있어서 더 논란의 여지가 있어 보이는데요, .. 2012. 10. 10.
구미 불산가스 특별재난지역 선포, 조금만 더 빠른 조치가 아쉬운 이유... 정부가 오늘 8일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구미 불산유출 사고 관련 차관회의에서 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르는 모든 절차를 오늘 완료한 후, 피해 지역의 각 분야별 지원기준을 수립해 피해상황에 대한 행정적, 재정적인 지원을 벌일 예정입니다. 실제로, 오늘 중으로 구미시의 불산농도를 측정하여 향후 재난대책을 강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구미 불산 유출 사고로 인한 피해는 계속확산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지난 7일까지의 통계치에 의하면, 이 지역 주민들 3000여명이 건강진료를 받았고, 농작물 피해는 324건(212ha), 가축은 72가구(3000여마리), 차량피해는 548건, 건물부식 및 조경피해는 176건에 이르는 등, 현재에도 그 피해는.. 2012. 10. 8.
구미 불산가스 사고현장에 있던 소방관 트위터 글보니, 무지함이 자초한 대재앙... 저번주 발생한 구미 폭발사고 및 불산가스 유출사고 2차, 3차 피해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지금, 당시 사고현장에 있던 한 소방관이 트위터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소방관이 올린 글에는 당시의 급박했던 상황과 함께, 불산에 대한 지식이 없음으로인해 보호장구도 착용하지 않고 거의 모든 대원들이 투입되는 상황까지 비교적 자세하게 적혀있어서 더 충격적인데요, 이제서야 정부는 늦은감이 있지만, 구미지역을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역학조사 등 사후조치를 강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폭발사고 현장에 있었던 소방관의 트위터 글과 함께 당시와 상황들, 그리고 불산의 위험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미 불산가스 사고현장의 모습을 함께 하실 분은, 아래 버튼 클릭!!! 해주세요. ↓↓↓↓.. 2012. 10. 5.
구미공장 폭발사고 불산가스 유출, 그 위험성은? 어제 27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공단에 소재한 한 화학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폭발사고의 원인은 아직 경찰에서 탐색중이며, 관계자에 따르면 내부 화재에 의한 폭발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이 폭발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사망 5명, 부상 16명으로, 25명의 사상자를 냈으며 현재 사고로 인해 유독가스가 누출되어, 경찰 및 소방서는 밤새 사고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유독가스 중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폭발사고의 심각성은, 구미산단 4단지 내의 화확제품제조사 휴브글로벌에서 20톤에 육박하는 불산을 공급하던 중에 폭발이 일어나, 폭발 사고 당시 다량의 불산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문제는 이 "불산"이라는 액체가 강산 중 인체에 가장 치명적일 수 있는 독극물로, 취급도 용이하지.. 201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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