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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467

커피잔 + CD플레이어?? 커피와 음악은 찰떡 궁합입니다. ^^ 애연가들에게 커피와 담배와 찰떡 궁합이듯, 많은 로맨티스트들은 커피와 음악을 동일시하기도 합니다. ^^ 한국인 디자이너 김종민이라는 분이 "커피받침 CD플레이어" 컨셉을 만들었습니다. 커피받침이 CD플레이어가 되어서, 커피를 마시면서 음악을 바로바로 들을 수 있다는 컨셉이군요. 버튼 대신 터치패드가 장착되어 있어 깔끔한 디자인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볼륨 조절은 커피잔을 돌려서 가능하게 해 놓았군요. 정말 깜찍한 발상입니다. ^^ 이런 CD플레이어와 함께라면 커피 향이 더 풍부해질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2008. 11. 12.
삽도 예술작품이 될 수 있다!!! 정크아트라고 많이들 들어 보셨죠? 현대에 와서나 많이 각광 받는 아트의 한 장르입니다. 조형예술에 있어서의 현대적 인상파라고나 할까요? (지극히 개인적인 해석입니다. ^^;;) 정크아트의 소재는 정말 다양합니다. 말 그대로 정크를 재료로 한 예술이니까요. 정크아트는 아니지만, 정크스러운 소재을 예술로 승화시킨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여기 소개해 드리는 Cal Lane이라는 디자이너도 이러한 부류에 속하는 아티스트입니다. 이분은 삽(Shovel)을 가지고 예술작품을 탄생시켰군요. 삽도 저렇게 아름다워질 수 있구나... 새삼 느끼게 됩니다. ^^ 2008. 11. 12.
2층 자전거??? 해외, 특히 서양쪽으로 가면 특이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2층 버스를 타는 거죠. ^^ 위가 뚤린 2층 버스도 있고, 위가 막힌 2층 버스도 있습니다. 그리고 2층 전차도 있구요. 서양 대부분의 도시는 예전 멋스러운 건물 자체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2층 버스를 타면서 보는 도시의 풍경은 정말이지 멋드러집니다. 그러면 2층 자전거는 어떨까요? 해외의 한 청년이 2층 자전거에 도전해 보았군요. 겉으로 보이기에 영낙없는 2층 자전거이지만, 많이 허술해 보입니다. ^^;; 1층 바퀴와 2층 바퀴 사이에 체인이 없는 걸로 보아, 양 바퀴가 기어처럼 물려서 돌아가는 방식 같은데, 과연 효율이 있는 방법일지.... 그리고 저런 방법이라면, 앞으로 가기 위해서는 발을 뒤로 굴러야 할터인데... ㅎ.. 2008. 11. 12.
호수보다 낮게 지어진 고대의 도시!! 고대의 도시 중에는 물속에 잠겨버린 미지의 도시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진 않았죠. 하지만, 1948년에 발견된 고대의 도시가 있습니다. 불가리아 근처 호수에서 발견된 이 도시는 호수보다 낮게 지어진 도시였습니다. 이 도시가 발견되고 6년뒤 도시를 막고 있던 댐이 붕괴되어 도시가 결국에는 물에 잠기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발견 당시, 언론의 주목은 상상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지금의 기술력으로도 건설하지 못했을 도시같은데, 고대에 어떻게 이런 도시를 세우는게 가능했을까요? 참으로 수수께끼입니다. ^^;; 2008. 11. 10.
세로로 지어진 집!!! 브라질에 가면 세로로 지어진 집을 볼 수 있다고 하는군요. 집을 지을 땅은 없고, 가난하고 해서 지은 이 집은 가로폭이 사람 두명 서있을 정도의 폭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그 외에 공간 활용을 위해서 뒤와 위로 집을 늘려서 지었습니다. 즉, 세로로 쭉 뻗은 직사각형의 집이 지어진 겁니다. ^^ 지금은 브라질의 명소로 꼽혀서 안내책자에도 자주 나오는 집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이걸 보고, 전화위복이라고 하는건가요? ^^ 암튼, 재미있습니다. ^^ 2008. 11. 10.
화장실이 즐거워 진다!! 만화가 그려진 돌돌이 화장지!! 일본은 누가 뭐라고 해도, 만화의 천국입니다. 맞죠? ^^ 일본 전철을 타면 흔히들 독서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다른 점은 주로 만화책을 많이들 본다는 점이죠. 예전부터 만화강국으로 불리던 일본이니 크게 이상할 것은 없습니다. 그만큼 만화에 대한 인식 자체가 우리나라보다는 수준이 높다는 말이니까요. 그래서일까요? 일본에 정말 기가막힌 돌돌이 화장지가 있어서 소개드립니다. ^^ 바로 만화책으로된 돌돌이 화장지입니다. 화장지에 인체에 무해한 잉크로 만화를 인쇄해서 파는거죠. 한 돌돌이 화장지 당 한회분의 만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만화는 1편,2편,3편 .. 이런식으로 돌돌이 화장지 1통, 2통, 3통으로 연재가 되구요. 정말 기발하지 않나요? 이제는 화장실에 갈.. 2008. 11. 10.
줄로만 만들어진 시계. 시계 디자인이 너무 다양합니다. 그래서 한 때 한달에 한번씩 시계를 바꾸었던 적도 있었죠. 물론 저가의 시계로 말입니다. ^^ 디자인의 혁명은 뭐니뭐니해도 심플과 모던입니다. 이런 디자인 트랜드는 비단 시계뿐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전자기기 생활가전에 이르기까지 공통분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시계줄로만 된 시계를 본적이 있나요? 아직 컨셉단계이긴 하지만, 시계줄로만 이루어진 시계가 도쿄 2008 전시회에서 소개되고 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금속 시계줄 사이로 LED빛이 시간을 말해주는군요. 블루 LED로 빛을 밝히면 더욱 세련되 보일 듯 싶습니다. 시계줄이 아닌, 다른 쥬얼리분위기의 팔찌형식으로 변형도 가능할 것 같구요. 컨셉디자인이지만, 충분히 양산적용 가능할 만큼 괜찮은 제품이라는 생각을 해봅.. 2008. 11. 10.
눈이 8개달린 돌연변이 개미가 떴다!!! 개미의 눈은 몇 개 일까요? 답은 두개입니다. 그런데, 8개의 눈을 가진 개미가 나타났습니다. 굉장한 뉴스죠? 바로 아래의 개미입니다. 사진을 보시죠. 앞의 4개의 사진은 눈이 8개인 돌연변이 개미 사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보통의 눈이 2개인 일반적인 개미의 사진이구요. ^^ 정말 신기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사실 여기에는 한가지 트릭(?)이 있습니다. 모양은 영낙없는 개미이지만, 사실은 "거미"입니다. ^^ 다시말하자면, "개미를 닮은 거미"인 셈이죠. 이번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거미의 눈은 8개나 된다고 하는군요. 아래의 사진은 평소 우리가 알고 있던 모습의 거미의 눈을 클로즈업한 사진들입니다. 이런말이 거미에게 어울릴지 모르겠지만, 참 눈이 맑군요. ^^ 어찌됐든, "개미를 쏙 빼닮은 거미.. 2008. 11. 9.
귀여운 컵케익 머핀들과 커피한잔의 여유~~ ^^ 저는 요즘같이 스산하고 우울한 날씨를 되게 좋아합니다. ^^ ㅎㅎ 그렇다고 우울한 성격은 아닙니다. 그냥 차분한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고나 할까요? ^^ 예전에 독일로 9박 10일 출장을 갔을 때, 날씨가 항상 이런 우울하고 스산한 날씨였습니다. 마치 마귀할멈이라도 튀어나올 법한... 그래서 저는 분위기도 느낄겸 되게 좋았는데... 다른 분들은 너무 싫었다고 하더군요. 음.... 그런 에서 어찌 보면, 저는 절대강자(?)가 아닐까 싶네요. ㅋㅋㅋ 고독과 우울함 앞에 언제나 강할 수 있는 절대강자.. ^^ 오늘 같은 이런 스산하고 비오기 전의 날씨에는 컵케익 머핀 한 조각과 따스한 원두커피 한잔이 꽤 끌립니다. 뜬금없는 소리긴 하지만 갑자기 원두커피 하니까, 캐나다 토론토 연수 시절에 정말 맛있게 먹었던 커.. 2008. 11. 7.
신기한 소인국 세상~!! 또다른 도시, 미니어쳐 나라~!! 어렸을 적 피터팬을 보면서 저의 뇌리에 깊게 새겨진 캐릭터는 늙지 않는 "피터팬"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관심을 끌었던 건 바로 "팅커벨"이라는 요정이었죠. 금빛가루를 뿌리며 돌아다니는, 항상 해피바리러스를 퍼뜨리는 행복한 존재 그자체... 요정이라는 존재가 과연 있을까요? 아니면 그저 소설 속에나 등장하는 허구의 존재인가요? 글쎄요, 몇 억광년 전에 우주가 만들어졌다손 치고 우리 인간의 미약함은 이루말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셨다손 치고 우리 인간은 너무나도 무지한 존재입니다. ^^;; 고로 요정의 존부를 단정지을 수는 없다는 결론이죠. (저만의 유치한 착각인가요? ㅎㅎ) 어찌됐든, 요정에 대한 신기함과 동경(?)은 비단 어렸을 적의 저 뿐만은 아니었나 봅니다. 런던의 .. 2008. 11. 7.
납작한 전구!~~ 발상의 전환!!! 우리는 가끔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얻곤 합니다. 반대로 아무나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발견한 사람은 얼마 없는 사실들도 있구요. 여기 납작한 전구가 그 한 예인거 같군요. 항상 우리는 전구는 둥글다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저두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전구나 납작할 수도 있겠구나라고는 왜 생각을 못했을까요. ㅎㅎㅎ 놀랍게도 이 전구의 디자이너는 김준현이라는 한국사람입니다. "100% 디자인 도쿄"전시회에 소개된 이 제품은 납작한 특성상 둥근 전구에 비해 잘 깨지지 않고, 쌓을 수 있어서 보관하기에도 적절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둥근 전구보다 오히려 발광효율이 좋다고 하는군요. ^^ 신기한 디자인입니다. 2008. 11. 6.
지퍼(Zipper)로 만든 쥬얼리?? 지퍼의 대변신!! 예전에 제가 병뚜껑으로 만든 목걸이라든지 팔찌를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저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디자이너가 계시군요. ^^ 이번엔 "지퍼"입니다. 바지나 점퍼에 달린 평범한 "지퍼"말이죠. ^^ 아래 사진들을 보시면, 지퍼도 정말 멋진 장신구가 될 수 있구나라는 걸 분명 느끼실 수 있으실 거에요. 저도 한 눈에 반해버렸답니다. ^^;;; Kate Cusack이라는 이 디자이너는 지퍼를 이용한 장신구 제작 이외에도 꽤 실험적인 시도를 많이 하는 장신구 아티스트입니다. 그중에도 가장 눈에 들어오는 건 지퍼로 만든 장신구들이구요. ^^ 지퍼로 만든 목걸이, 지퍼로 만든 팔찌, 지퍼로 만든 핀장식... 정말이지 멋드러집니다. 지퍼가 반짝거리는게.. 멀리서 보면 다이아몬드로 착각하기도 하겠군요. ^^ 2008. 11. 6.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상하이 국제 금융 센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는 어디일까요? 상하이 국제 금융 센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건물 높이로만 따지면, 세계 최고 높이는 아니겠지만, 전망대로서는 세계 최고의 높이가 맞습니다. 상하이 국제 금융 센터("Mori 빌딩" 이라고도 불림)의 전망대가 유명한 이유는 그 높이 뿐만아니라, 발밑도 훤하게 뚤려 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발밑으로 비치는 세상이 아찔 하군요. ^^ 2008. 11. 6.
하늘위로 지어진 마을. 스카이 빌리지~~!! 하늘 위로 지어진 마을.... 해외의 유명한 건축가 이자 프리스타일 아티스트(MVRDV)가 새로운 형태의 건축물을 소개했습니다. 언뜻 보면, 아파트와 크게 다를바가 없어 보입니다. 아파트가 말 그대로 하늘위로 지은 하나의 마을이나 다름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스카이 빌리지"라고 이름붙여진 이 건축물이 다른점이 있다면, 바로 각각의 집마다 자신의 뜰(정원,마당)이 있다는 점 같군요. 이 건축물은 아파트처럼 한꺼번에 건물을 올리지 않고, 지그재그의 픽셀모양으로 쌓아 올려 정원이 될 공간을 만들어 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주택을 선호하는 성향이라서(지금은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저 같은 사람들에게는 좋은 보금자리가 될 거 같습니다. 아주 단순한 아이디어지만, 실효성은 클 것 같군요. MVRDV라는 .. 2008. 11. 5.
3.5인치 플로피 디스켓의 부활!! 30대들은 모두 기억하시겠지만, 한 때 3.5인치 플로피 디스켓이 절정이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16비트 컴퓨터에서 32비트 컴퓨터로 넘어오던 시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꽤나 오랜 시간 동안을 컴퓨터 유저들과 함께 했던 아이템이었습니다. 반대로 그 이후의 기술의 발전은 너무나도 빨라서, 한 시기를 풍미해오던 3.5인치 디스켓과 같은 아이템들이 거의 쓸모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해외 한 디자이너(ashish chaudhary.)가 과거의 향수에 젖을 수 있는 아이템을 내놓았군요. 바로 3.5인치 디스켓 모양의 USB입니다. 요즘 나오는 아주 조그마한 USB보다 크기는 클지몰라도, 예전 그 때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엔 충분하군요. 그리고, 용량도 훨씬 많이 들어가겠죠? 가끔은 예전 그 때가 많이 그리워집니다. 2008.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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