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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철 페인팅!!! 일본은 만화의 나라입니다. 만화가 일찍부터 발전되기도 했고, 전철이나 버스에서 많은 사람들이 만화책을 읽으며, 그들이 만화에 가지고 있는 애착 또한 큰 나라이죠. 이런 일본의 만화 사랑은 전철 디자인에도 그대로 드러나는군요. ^^ 아기자기한 만화 캐릭터들로 페인팅을 한 전철들이 참 재미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마도 불가능할 일들이지만, 일본은 제가 알기로 전철구간별로 사기업들이 전철을 소유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마도 그렇기 때문에 이런 전철 페인팅도 가능하겠지요? 좀 유치해보이긴 하지만, 이런 소소한 일상생활 속에서 즐거움을 찾는 일본인들의 삶이 약간은 부러워지는 군요. ^^ 2008. 12. 4.
서태지는 왜 특별대우를 받는가? 서태지가 특별대우를 받는 건 오늘내일 일이 아니다. 팬들에게 이미 서태지는 '문화대통령'이라는 칭호를 들을 만큼 절대적인 인물이 되어있고, 연예계에서 조차 서태지에게만은 예전부터 특별대우를 해왔다. 그래서인지 서태지에 대한 연예계 안팎에서의 특별대우는 항상 당연시되어 왔고, 거의 모든 사람들이 무감각할 만큼 당연한 어떠한 '서태지를 섭외하기 위한 관례처럼 인식되어 왔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오늘자 연예계 뉴스를 보니,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하기로 되어 있던 서태지가 그 프로의 편집권과 자신을 위한 무대장비를 무리하게 요구하다가 '초콜릿' 제작진으로부터 출연을 거절당한 사실이 있다고 해서, 다시한번 서태지에 대한 특별대우가 과연 필요한지에 대해 짚고 넘어가 보고자 한다. 서태지에 대한 특별대우에는 어떠.. 2008. 12. 4.
우주인이 마시는 맥주?? 일본 사포로 최초 개발!!! 최초의 인공위성은 구소련, 최초의 달착륙은 미국, 그리고 최고의 우주에서 마실 수 있는 술 개발은?? 바로 일본입니다. ^^; 일본 사람들 특이한거야(물론 좋은쪽으로요. ^^) 다 아는 사실이구요. 역시 그들의 상상력이 '우주인이 마시는 맥주'로 까지 퍼져나갔더군요. 이 맥주는 러시아 과학협회와 사포로 맥주 제조회사, 그리고 오카야마대학 연구진들이 만들어낸 쾌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주에서의 과도한 음주는 당연히 금기시되겠지만, 아마도 장기체류하는 우주인들을 위한 배려라고 할까요. 그런 차원에서 개발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안타깝게도, 이 맥주는 계속 생산되는게 아니고, 일단 지금은 개발용으로 100리터 정도의 양만 만들어졌다고 하는군요. 알콜도수는 5.5% 입니다. ^^ 2008. 12. 4.
커피로 그린 그림일기 - 서양의 미야자키하야오 '크리스토퍼 니만' 크리스토퍼 니만(Christoph Niemann)이라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있습니다. 해학적이고 풍자적이며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모던심플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하죠. ^^ 크리스토퍼는 현재 뉴욕타임즈의 일러스트레이터 작가이며, 그 외에도 유명한 잡지의 일러스트레이트를 맡고 있기도 한 유명한 분입니다. 미국에서 시상하는 여러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그는 아동북(book) 작가로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그의 순수함과 상상력은 정말 놀랍습니다. (맨 마지막에 그의 작품(삽화) 서너편을 올립니다. ^^) 그의 이러한 상상력이라던지 기발함, 그리고 순수함 등을 볼 때, 서양의 "미야자키 하야오"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하게됩니다. 그런데, 해외 사이트에서 그가 개인 블로그에 남긴 "커피로 .. 2008. 12. 4.
꽃 모양의 식탁. 공간활용의 미학!! 공간도 활용하면서 인테리어 장식으로 그만인 식탁입니다. 식탁 의자가 꽃잎이 되어 마치 꽃모양의 식탁모양을 하고 있어서 이 식탁의 이름도 또한 "Flower"입니다. 공간활용을 위해 의자를 안쪽으로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마치 개화하는 꽃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입니다. 색다른 인테리어를 연출하고 싶은 분들께 강추드릴만한 제품이군요. ^^ 2008. 12. 3.
새우도 런닝머신을 달릴 수 있다!! ㅎㅎㅎ 따분한 일상 한번 피식!! 웃고 갑시다. ^^ 해외 어떤 유쾌한 분이 새우도 사람처럼 런닝머신 위를 달릴 수 있다는 걸 증명(?)해 주셨군요. ^^;; 저는 새우의 발이 저런식으로 빨리 움직일 수 있으리라곤 생각치도 못했습니다. 마치 강아지가 뛰는 것 같기도 하고, 정말 사람이 달리는 것 같기도 하구요. 3분 내내 뛰는 모습이 좀 안타깝긴 하지만, 로키 배경음악과 어우러진 화면이 정말 짱입니다. ^^ 2008. 12. 3.
버섯에서 빛이 난다고? 정말 미스테리한 현상!! 일본에 스스로 빛이나는 버섯이 있어서 화제입니다. 이 버섯은 우기가 끝난 직후부터 군집형태로 나타나기 시작해서 지금은 그 수가 아주 많아졌다고 하는군요. 스스로 발광하는 버섯이라니.... 사실 버섯이 아니더라도 스스로 발광하는 기타의 식물체가 있다고 한다는 것 자체가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과학적으로 설명되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의 추론에 의하면, 종족번식을 위한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해석이 된다고 하는군요. 우기라는 특별한 기후환경에 바람도 적어서 포자를 흩뿌리기 불리한 자연조건에서, 스스로 발광하면서 벌레들을 끌어들여 포자를 더 멀리멀리 퍼뜨리기 위해 스스로 진화한 게 아닌가라는 추측입니다. ^^;; 이 추측이 맞는 건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정말 .. 2008. 12. 3.
동전모양의 USB?!! 발상의 전환. 해외에서 실제로 판매되는 동전모양의 USB입니다. USB는 항상 직사각형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는군요. 사실, USB가 항상 직사각형일 이유는 없는데 말이죠. ^^;; 역시 고정관념이란 무섭죠? 유럽에서 판매되는 이 제품은 실제 동전과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발상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군요. ^^ 우리나라에서도 동전모양의 USB를 시도해 볼 만 할 것 같습니다. 주머니안에 다른 동전들과 쏙 들어가겠네요. ^^ 2008. 12. 2.
빛나는 테이블??!! 테이블에 조명을 달자...! 테이블도 훌륭한 조명기구가 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판매되는 이 테이블은 "LumiTable"이라는 이름의 빛나는 테이블입니다. 아주 많은 광섬유로 만들어진 테이블상판에 겉은 깔끔한 목재로 마감한 제품입니다. 광섬유로 지나가는 빛들이 현란하고 오묘한 조명을 연출해냅니다. 음식 먹을 때는 좀 불편할 거 같군요. 하지만, 평상시에는 꽤 괜찮은 인테리어 가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2008. 12. 2.
김구라에게 막말금지는 사형선고나 다름없다. 오늘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가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 코너의 막말 사용에 대해 주의조치를 내렸다. 방통위의 심의결과 연예인중 막말위반 건수가 가장 높은 연예인으로 1위 김구라, 2위 윤종신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유재석과 김제동은 막말을 하지 않는 연예인으로 선정되었다.) 둘다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의 MC로서 라디오스타 프로그램은 100회 이상의 막말로 주의조치를 받게 된 것이다. 이 외에도 상상플러스, 명랑히어로, 샴페인, 놀러와, 야심만만, 해피투게더 등의 예능프로그램들도 행정지도 성격의 권고조치가 내려졌다고도 한다. 시대에 역행하기만 하는 관료주의적 발상들... 참... 할 말이 없다. 어떻게된 게 국민의 의식수준과 문화수준, 그리고 그에 걸맞은 의사표현의 자유 등 무형의 것들은 점점.. 2008. 12. 1.
엽기적인 벌레초밥?!! 벌레를 먹는 일본의 오타쿠들.... 중국에 가면 누구나 벌레, 곤충들을 튀겨서 파는 음식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 우리나라에도 옛날 재래시장에 가면 말린 지네를 꼬치에 끼워서 약용으로 팔기도 하구요. 그리고 예전 어른들은 먹을 게 없을 때, 메뚜기 뒷다리도 구워먹었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전혀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는데, 정말 이 "벌레로 만든 초밥, 그리고 벌레로 만든 음식들"을 보고는 너무 깜짝 놀랬습니다. 소위 일본의 벌레를 먹는 오타쿠들 모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중년 부부가 운영하는 벌레로 만든 초밥집이 있다고 하는군요. ^^;;; 벌레를 이용한 음식의 종류 또한 정말 다양합니다. 초밥만 있는게 아닙니다. 벌레가 둥둥 떠다니는 우동, 벌레가 송송 박힌 비스켓, 벌레 샐러드, 그냥 벌레튀김, 벌.. 2008. 11. 30.
이런 소파 정말 사고싶다!! "트리오 소파" 집안에서 가장 편한 시간을 즐기는 곳은 어디인가요? 공감하시는 분이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 바로 소파입니다. 소파에서 TV도 보고 누워서 휴식도 취하고, 가끔 자기도 하고, 그리고 책도 읽구요, 물론 노트북도 때론 하죠. 그러면서 항상 제가 꼭 DIY로라도 만들어 보고 싶었던 게 있는데, 바로 소파에서도 책을 쉽게 볼 수 있고, 커피도 쉽게 마실 수 있으며, 노트북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파용 미니 책상 같은 걸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소파에서 쉴 때면 항상 간절하게 필요했거든요. 그놈의 귀차니즘이 뭔지... 허허 ^^;; 가끔씩 커피를 마실때면 옆에 팔걸이에 올려두곤 하는데, 그 공간이 너무 비좁아서 커피잔을 팔도 툭 치기라도 하면 카페트에 커피 다 쏟고 ..... 아무튼 불편한게 이만.. 2008. 11. 30.
겨울철 신발에 다는 체인!! 겨울철에 빙판길이 생기면 타이어에 체인을 달곤 합니다. 이제는 체인을 신발에도 달 수 있겠군요. ^^ 겨울철 빙판은 자동차에게도 힘들지만, 어린이나 노약자 심지어 건장한 청년들에게도 위험합니다. 이 체인은 특수 재질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져서, 빙판이나 눈길, 아스파트길, 시멘트길, 바위, 산악등반길 등 어떠한 길에서도 착용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하네요. 겨울철 빙판길이 무서우시다면 강추입니다. ^^ 2008. 11. 30.
야채로 그린 모나리자!!! 야채로 미술작품을 그리다!! 중국 아티스트 중 야채로 그린 그림들을 모아 야채박물관을 열고 있는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Ju Duoqi 라는 이름의 이 아티스트는 유명한 고전 미술작품들을 다양한 야채를 이용해 다시 재현해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 중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바로 모나리자입니다. 가장 널리알려진 작품이기도 하지만, 상당히 완성도가 있어 보입니다. 쌀, 콩, 미역, 배추만으로도 저런 표현이 가능하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모나리자 뿐 아니라 아폴레옹, 마를린먼로, 최후의만찬, 반고흐 등... 우리가 잘 아는 작품도 꽤나 있군요. ^^ 2008. 11. 30.
스웨터로 만든 컵케익. 스웨터로 만든 컵케익. 웬지 생소하게만 들리네요. 스웨터와 컵케익 빵이라... 전혀 매칭이 안되는 단어들이지만, 역시 세상엔 생각지도 못한 시도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니깐요. ^^ㅋ 해외의 Lauren Ulm이라는 분이 컵케익을 만들면서 그 밀가루 반죽을 실처럼만들어서 스웨터를 짜는 니트 방식으로 스웨터 컵케익을 만들었습니다. 컵케익 하나 만들려고, 니트를 짜기까지 하다니... 약간 엉뚱한 면은 있긴 하지만, 그래도 기발하고 귀여운 아이디어입니다. ^^ 2008.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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