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3인 마라톤에서 첫대면, 타운홀미팅에서 단일화 논의도 되었다는데...
어제 전국의 과학기술인들이 모인 "과학기술나눔 마라톤행사"에서 대선후보 3인(문재인,안철수,박근혜)이 한자리에 모여 국민들로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대선후보 3인이 모두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로, 어깨동무를 하며 사진을 찍는 등, 서로 반가운 모습으로 대하는 듯 했으나, 보이지 않는 신경전도 팽팽한 자리였습니다.의례적이고 절차적인 대화만 있었을 뿐, 그 이후 서로 눈도 마주치지 않을 정도로, 어색하면서도 긴장감이 팽배한 자리였습니다.각 후보별 마라톤 행사에 참여하는 태도,방법 및 이후 행보 등도 각기 달라서, 여론의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요, 특히 문재인 후보의 경우 마라톤 행사 이후 대학생기자들과 "타운홀미팅"을 갖은 자리에서 안철수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한 입장과 구체적인 방안들에..
2012.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