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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뉴스325

악플러는 살인자다. 글을 씀에 앞서, 다시한번 故 정다빈양과 故 유니양의 삼가 명복을 빕니다.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는 누구나 자유롭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자유로울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익명성'때문이겠죠? 하지만 이런 익명성이 우리사회에 "악플러"라는 이름의 새로운 범죄자를 낳고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판도라TV '말사장'이라는 분이 만드신 정다빈,유니양의 추모 및 악플추방 동영상입니다. 동영상 중 유니양의 홈피에 올라온 악플이 나오는데 정말 그 정도가 심하더군요. 유니양이 죽고 나서도 악플을 다는 악플러들도 있었습니다. 정말 이건 장난의 한도를 넘어서 인도적인 차원을 벗어난 행위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모르고 있었지만, 스타킹에 출연했던 청소년(여) 한명도 스타킹 출연후 악플때문에 급기야 자살을 했다고 영상에 소개되고 있.. 2008. 3. 20.
대만 73% '한국싫다' 험한류의 실체 요즘 험한류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요즘 최지우씨도 험한류의 희생양으로 많이 시달리고 계시죠. 한류 열풍이 어쩌다가 이런 험한류의 기류로 빠지게 되었을까요? 인기 많은 연예인들이 안티팬도 많은 이유와 같은 이유일까요? 더이상 험한류에 피해를 입는 연예인들이 없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지만, 험한류의 기류는 중국에만 그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대만의 포털 사이트 야후와 유선 뉴스 채널 TV에서 3일간 공동으로 실시한 인터넷 앙케이트 조사에서 대만 네티즌들의 혐한류 성향이 여실에 나타났다고 합니다. ‘대만 국민 세계관 시리즈-한국이라고 하는 나라의 인상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이라는 제목으로 실시된 조사에서 ‘부정적'이라고 하는 대답이 대체로 1만2380표로 73%(을)를 차지했군요. ‘한국에 .. 2008. 3. 20.
홍만아 그래 잘 생각했다. ^^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당분간 연예계 활동을 그만두고 운동에만 전념하겠다고 합니다. 최홍만 매니저측은 최홍만이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해 봤던 만큼 앞으로 연예계 쪽으로는 활동할 의향이 없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잘 생각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군요. 최홍만이 비록 신체구조상 몸놀림이 둔한면이 없잖아 있었지만, 처음 K-1에서 첫승을 올리고 한승한승 올려갈 때마다, 우리국민들에게 얼마나 많은 즐거움을 주었습니까? 처음에는 둔하던 몸놀림도 회를 거듭할 수록 점점 날렵해지는 모습도 보여주고, K-1 선수 '최홍만'이 한국인이라는 게 자랑스러워 보이기까지 했으니까요. 그러던 그가, 한국 TV쇼프로그램에 나오더니, 한때는 TV쇼의 한코너('최홍만의 강한친구들')를 맡기까지 했습니다. 급기야 '미.. 2008. 3. 19.
요즘 우리 아이들 너무 불쌍합니다. ㅠ,.ㅠ 혜진이, 예슬이 사건에 정말 마음이 찢어지는 듯 아픕니다. 혜진이, 예슬이 사건도 있고 요즘 애들이 한참 불쌍해 보이기 시작해서 다시한번 우리 아이들 생활을 되짚어 보았습니다. 저는 수원에 사는 30대 직장인입니다. 제 아내는 중학교 교사이구요. 아직은 아이는 없는 신혼입니다. 하지만, 곧 예비아빠이구요. ^^ 오늘 집에 와보니, 제 아내가 반 아이들로 부터 조사하고서 걷어온 설문지를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좀 아내도 도와줄 겸 해서 설문지 정리하면서 그 내용도 조금씩 살펴 보았습니다. 그러는 중 저는 아주 깜짝 놀랄만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역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요즘 아이들이 학구열 학구열하지만 이렇게까지 심각한 줄은 몰랐거든요. 다른게 아니고, 설문지 내용중에 이런 질문이 있었습니다. .. 2008. 3. 18.
미녀들의수다에서 발견한 사실 매주 월요일에 하는 미녀들의 수다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해외 각국의 미녀들과 만나서 즐기는 월요일 저녁의 수다는 그야말로 일주일을 활기차게 시작하게 해준다. 한때 언론에서 미수다가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한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는데, 그 당시에는 이 여론에 대해 별생각이 없었다. 왜냐하면 어차피 방송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시청자들에게 비쥬얼로 다가가기 위한것이고 그러다보면, 자연적으로 출연진들의 외모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것 아니겠냐는 생각을 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수다의 열혈팬으로서 매주 방송을 접할 때 마다, 그런 외모지상주의가 출연진뿐만아니라 방청객에도 적용되고 있는 걸 발견하고 깜짝 놀랬다. 방송을 위한 외모지상주의를 출연진에게 적용시킬 때는 문제가 안되겠지만, 방청객에까지 적용시키는 건 조금 .. 2008. 3. 17.
무한도전, 1박2일을 벤치마킹하라. 무한도전과 1박2일이 동시간대에 방영을 한다면 어떤 프로그램을 봐야할까? 쉽사리 결정하기 힘든 선택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현재 최고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아닌가. 차이점이 있다면, 무한도전은 곧 100회를 향해 달려가는 장수인기 프로그램이고 아주 탄탄한 부동지지층이 있는 반면, 1박2일은 해피선데이라는 프로그램의 한 코너로 아직은 많은 회차가 방송되지는 않았지만 또다른 버라이어티 형식으로 새로운 골수팬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준 신생 프로그램이라는 점이다. 만약 이 두 프로그램이 동시간대 방영된다면, 필자의 경우는 두말할 것 없이 "1박2일"이다. 적어도 지금의 두 프로그램의 패턴이 앞으로도 쭈욱 이렇게 이어진다는 조건 하 에서라면 그렇다. 무한도전은 왠지 뒤로 점점 퇴보해가는 느낌이다. 무섭게 치고올라오.. 2008. 3. 16.
사막에 있는 오아시스 팬션 사막에 있는 오아시스를 이용해서 만든 팬션이라고 합니다. 어떤 돈 많은 사람들이 과연 저런 팬션으로 여행을 갈까요? 사막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이 이색적이네요. 팬션도 이쁘고, 정말 멋집니다. 혹시 사막폭풍이라도 오면 저거 어떻게 될까요? 안전하긴 한걸까요? 아무튼, 참 신기한 팬션입니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906716 ::: 관련글 ::: 2008/03/09 - [신천지 뉴스] - 구글어스로 바라보는 신기하고 희귀한 세상 2007/11/08 - [좋은책 추천] - 내 청춘 다 바쳐 죽도록 놀아보는 여행 2007/11/06 - [좋은책 추천] - 아들과 함께한 특별한 여행 2008. 3. 16.
대한민국에는 제비가 살지 않는다. 부부애가 아주 좋고, 자식 사랑이 끔찍한, '새중의 신사'라고 불리웠던 새가 있습니다. 기억하실 지 모르겠지만, 바로 "제비"라는 새입니다. 흡사 턱시도를 입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새중의 신사라고 불리우는 새입니다. 혹시 대한민국에서 제비를 보신 분 계십니까? 그렇습니다. 이제 더이상 대한민국에는 제비가 살지 않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는 도시에서도 흔히 제비를 볼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주택에는 제비가 둥지를 틀고 살기도 했죠. 그래서 가끔은 제비 새끼들도 구경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지금 아이들이 누려보지 못하는 경험들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쯤, 도시에 아파트가 들어서고 공장이 들어오면서 더이상 둥지를 틀곳을 찾지 못한 제비는 도시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래도.. 2008. 3. 16.
그림자 아트2 - 그림자로 사람 만들기 그림자 아트 두번째 입니다. 첫번째는 그림자로 글자를 만드는 예술작품이었는데요, 이번에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봐도 신기하네요. 저거 만드느라 꽤 고생했을 거 같습니다. 자세히 보면 그림자가 굉장히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거든요. 처음에는 보구서, 사람이 가림막 뒤쪽으로 들어가 있는 줄 알았으니까요. ::: 관련글 ::: 2008/03/14 - [신천지 뉴스] - 전라디언으로 살아간다는 것 2008/03/14 - [잡다한 글/그림] - 종이로 초간단 스프링 메모홀더 만들어보자. 2008/03/13 - [신천지 뉴스] - 벌써 노무현 그가 그립다. 2008/03/11 - [신천지 뉴스] - 그림자로 글씨만들기.... 이런거 보셨나요? 정말 신기합니다. 2008. 3. 15.
전라디언으로 살아간다는 것 얼마전 이호성 사건을 뉴스로 접하면서 이호성의 고향 및 활동무대가 전라도 광주 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자격지심이라고 해야할까? 괜히 내가 창피하고 내가 죄를 지은 것 같고, 누가 뭐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역시 광주놈들은 안되, 전라도 깽깽이들'하는 비아냥 소리가 들리는 듯도 하였다. 역시 자격지심일 것이다. 필자는 고향이 광주이다. 흔히 누리꾼들이 말하는 '전라디언'이다. 전라디언은 다른 지방이나 수도권 사람들은 느끼지 못할 이상하고도 뿌리깊은 자격지심이라는 것이 있는 것 같다. 전라도 사투리는 왠지 비속해보인다. 경상도 사투리 쓰는 여자들 보고 귀엽다고 하는 소리는 들었어도, 전라도 사투리 쓰는 여자들에게 귀엽다는 표현을 쓰는 것은 전혀 들어본 적이 없다. 평소 좋아하던 연예인이 고향이 전라도라며.. 2008. 3. 14.
블로거 기자단에 불어닥칠 정치 싸움 지난 3월 4일 부터 한나라당에서 공식적으로 블로거 기자단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조금 께름칙하고 기분이 별로다. 블로거 기자단은 '다음'으로 충분하다. 무엇보다 더 기분 나쁜 건, 한나라당 그들의 의도가 심히 불순하다는 것이다. 그들이 그렇게 의도를 했건 그렇지 않건, 심히 불순한 사회 현상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현재 블로거 기자단에 메인으로 올라오는 내용들 대부분은 반(反)한나라당 성격을 가지고 있다. 왜 그러한가? 그 블로거들 전부다 안상수의원이 말하는 데로 소위 '좌파' 집단들이라서 그러한가? 아니다. 그런건 아니다. 복불복이라고 그들이 지금까지 쌓아왔던 부정부패, 정치모략 등의 행동들이 국민들에게 뿌리깊게 안좋은 이미지를 심어 놓았기 때문이다. 오죽했으면 이명박 대통령은.. 2008. 3. 13.
벌써 노무현 그가 그립다. 새정부가 출범된 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노무현 대통령이 그리워진다. 왜 그럴까? 가만히 생각해봤다. 답이 안나온다. 그냥 그렇다. ^^; 요즘은 뉴스를 봐도 사람들 얼굴을 봐도 예전 노무현 대통령 당선되던 때의 희망차고 들떠있는, 노무현을 상징했던 노란색이 느껴지는 그런 분위기가 전혀 느껴지질 않는다. 대통령 선거 당시 때만해도 이명박 대통령 당선만 시켜 놓으면 우리나라 경제가 살거라는 단편적인 시각으로만 모든 사람들 분위기가 흘러갔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날이 갈수록 이명박 대통령의 행보에 마음만 불안하다. 정치 분위기, 공직 사회 분위기 또한 예전 박정희 공화국으로 돌아간 듯 하다. 왜 그럴까? 문민정부,국민정부,참여정부를 거쳐 지금은 2008년 오늘인데....... 지금 정부를 탓하고 비난하자.. 2008. 3. 13.
노홍철 닮은 할머니, 짐케리 저리 가라다!! ^^ 할머니의 엽기적이고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고, 앙증맞고 귀엽다라는 말이 나오기가 쉬울까요? 전 이 할머니를 보고 앙증맞고 귀엽다라고 느꼈습니다. 할머니 표정이 정말 익살스럽고 애교가 넘치죠? 한국에서 장난스러운 익살쟁이하면 '노홍철', 해외에서는 '짐케리' 인데.... 이 할머니 처럼 고령에도 그런 익살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할머니 표정들 보면 하루가 다 상쾌해집니다. ^^ 아래쯤에 부시 가면 쓰고 찍은 사진에서는 까무라졌습니다. ㅋㅋ 어때요? 같이 한번 빠져 봅~시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889661 2008. 3. 12.
심형래형 슬랩개그 헐리우드에 통할것인가 심형래감독의 차기작이 발표되었다. 개인적으로 발표된 차기작을 보고 깜짝놀랐다. 왜냐하면 전작보다 한차원 더 업그레이드 된 작품으로 다가올 줄 알았기 때문이다. "업그레이드"라는 말은 더 발전된 CG라든지, 기존의 CG기술에 약간 더 스토리를 보완해서 제작을 한다든지, 그렇게 차기작이 결정될 걸로 예상을 했었다. 하지만, 나의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 전작에서도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도전을 했던 심형래감독. 이번에는 자신의 주종목 슬랩코미디로 헐리웃에 다시 한번 도전해보려고 하는것 같다. 심형래식 코미디가 헐리웃에 통할지는 좀 불투명하지만, 그의 모험정신과 도전정신에 일단은 박수를 쳐주고 싶은 마음이다. 차기작 "라스트 갓파더"는 심형래감독이 연출하고 직접출연까지 하는 작품으로 '대부'의 주인공 말론 브.. 2008. 3. 11.
공무원이 무슨 봉인가? [한번 따져보자구요.] 오늘 숭례문 화재 관련해서 관련 공무원 3명이 입건됬다는 뉴스를 들었다.좀 화가 난다.그 정신나간 노인은 "그까이꺼 그냥 고치믄 되지 모..." 그런 말이나 하고,서해 기름유출사건에 대한 책임공방은 아직도 진행중인데, 한참뒤에 일어난 숭례문화재 사건은 빨리 해결되기도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서해기름유출사건도 공무원이 관련된 사건이었다면 아마도 빨리 끝나지 않았을까 하는 찝찝함과 함께..... 요즘 (특히 새정부로 바뀌면서) 한창 사회적인 분위기가 공무원 죽이기로 몰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참다참다 한마디 쓰려고 한다.일단 단도직입적으로 한번 따져보자. 공무원이 국민들의 봉인가? 공무원들이 국민들 등이라도 쳐먹고 사는 사람들인가? 서민들이 잘 살고 못사는게 공무원들 탓인가?아니지 않은가?.. 2008.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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