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첫눈, 한라산 첫눈 작년보다 2주 늦어, 지구온난화로 인한 현상.
오늘 서울 첫눈, 한라산 첫눈 작년보다 2주 늦어, 지구온난화로 인한 현상. 오늘 18일 서울 첫눈 전국적으로 첫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현재 한라산 첫눈은 어제 밤부터 오늘 18일 새벽에 걸쳐 최고 3cm의 적설량까지 보이고 있고, 이 눈은 호남과 충청을 중심으로 오늘 중으로 확산되어 전국에서 눈이 내리는 장면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어젯밤 11시쯤을 기해 청주와 천안, 목포, 순천, 서산 등에 첫눈이 내렸고, 오늘 새벽에는 대전과 보령, 고창 등에서도 첫눈이 관측되었다고 하는데요, 오늘도 이들 지역에서는 최고 3cm가량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가 되고 있고, 서울 경기지방 역시 오늘 오후 부터 밤사이 첫눈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2013. 11. 18.
17호 태풍 즐라왓 필리핀 홍수피해, 현재 위치는?
17호 열대고기압 태풍, 즐라왓이 저번주말에 필리핀에 큰 홍수피해를 냈다며, 해외 뉴스 토픽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처음 태풍 발견 당시, 추석 쯤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었는데요, 다행히 즐라왓 태풍의 이동속도가 빠르지 않아, 추석 이후에 한반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됩니다. 하지만, 우려했던바와 같이 태풍 "즐라왓"은 대형큽 태풍으로 발전했습니다. 단 이틀도 채 안되어서 대형급 태풍으로 발전한 경우라서, 향후 태풍 발전가능성과 함께 이동경로에 많은 관심이 쏠려있습니다. 즐라왓의 예상이동경로가 필리핀, 대만 방면으로 북상하다가, 동쪽으로 그 방향을 틀어 오키나와 방면으로 이동한다고 하니, 볼라벤과 산바처럼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입히지나 않을지 벌써 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17호 태풍 즐라왓의..
2012. 9. 24.
17호 태풍 "즐라왓" 추석연휴 한반도 강타, 볼라벤과 산바 만큼 강력할수도....
지난 15호태풍 볼라벤, 그리고 16호 태풍 산바의 피해현장 복구가 아직 한창인데, 또 하나의 태풍 17호 "즐라왓"이 한반도 방향으로 북상하고 있다고 하여, 벌써부터 그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17호 태풍 즐라왓(JELAWAT)은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잉어과의 민물고기를 뜻하는 말이라고 하는데, 이 태풍이 점점 세력을 더해갈 경우, 추석 연휴인 25일쯤 강풍반경 400km이상, 초속 45~47m의 강풍을 동반한 대형급 태풍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합니다. 올해 유달리, 한반도쪽으로 태풍이 많이 오게되는데요, 전문가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의 경로이동이라고 보고, 한동안 한반도는 태풍의 영향권에 계속해서 들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17호 태풍 "즐라왓"의 경로 및 대비책..
2012. 9. 22.